지난 달 유산균에 대한 기사에 이어 오늘은 장 건강은 물론 항암 및 슈퍼 항산화 물질로 유명한 허브인 트리팔라(Triphala 또는 Triphala churna, 3개의 열매라는 뜻)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트리팔라는 전세계적으로 3종류 (Amalaki, Haritaki, Bibhitaki)가 존재하며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습니다. 트리팔라의 효능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콜레스테롤 감소
트리팔라는 올레산과 리놀레산을 고농축으로 함유하고 있어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리놀레산 오일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데 필수적이며,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시킵니다.
소화 장애 및 변비 치료
트리팔라는 완하제로 효과가 있으며 창자의 움직임을 자극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화 장애 또는 변비가 있는 분들은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트리팔라 파우더를 한 스푼을 드시면 좋습니다. 트리팔라에는 장 운동을 조절하고 변비에 아주 효과적인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체중 감량
트리팔라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보다 덜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체중 감량 속도가 느릴 때 트리팔라를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슈퍼푸드는 소화 시스템을 정화하고 건강한 영양 섭취를 촉진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 및 복부 지방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면역성 증가 및 염증 감소
트리팔라는 면역계에 유익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또한 바이오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신체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트리팔라는 위장과 소화관을 청소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필요한 영양소와 미네랄을 제공함으로써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트리팔라의 정기적인 섭취는 면역력이 약하거나 신체의 영양소 부족으로 인해 내분비 및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암 예방
트리팔라는 항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방사성, 화학 보호성 및 항종양 효과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 재생
트리팔라 파우더는 피부를 젊어지게 하고, 보습하고, 부드럽게 합니다. 이것은 트리팔라에 존재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색소 침착을 제거하고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모발 성장 촉진 및 비듬 치료
트리팔라의 피부 연화제는 모발에 수분을 보유하고 탈모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트리팔라와 물을 섞어서 두피에 바르거나 트리팔라 파우더를 헤어 마스크로 사용하면 짧은 시간 내에 비듬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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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로 첫 Tee shot을 한 후 그린에 가깝게 붙이기 위해 주로 아이언을 이용한다. 남은 거리에 따라 다른 클럽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short iron이나 long iron을 이용해 공을 그린에 올린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언 스윙 중에 가장 많은 실수를 범하는 몇 가지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1. 뒤땅치기
아이언 shot을 할 때 볼을 먼저 맞힌 다음, 볼이 있던 지점 앞쪽의 그라운드에 헤드가 닿아야 하는데, 볼 뒤의 그라운드를 가격하며 볼을 맞추게 되면 손에 무리가 오고 공도 원하는 거리만큼 가지 못하게 된다.
보통 투어 선수들은 impect 이후에도 클럽헤드가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린다. 다시 말해 swing arc가 볼의 위치보다 약 5cm 전방에서 최저점을 지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볼이 놓인 위치, 또는 3~5cm 전에 최저점을 지난다. 이렇게 되면 back swing으로 얇게 빗맞거나 뒤땅을 칠 확률이 높다.
▶ 해결방법 1
hip을 밀어주며 다운스윙을 시작으로 팔이 뒤따라오게 한다. 볼을 치려고 집중한 나머지 팔과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스윙의 최저점이 볼의 뒤쪽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swing arc의 최저점을 볼의 앞쪽으로 유지하는데 중요한 것이 바로 ‘hip’이다. Down swing시 hip을 옆으로 밀어주며 회전해야 한다. 이 동작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볼을 칠 때 소리가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다.
▶ 해결방법 2
다운스윙을 하는 동안 손목이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다운스윙시 손목 코깅을 빨리 풀게 되면 클럽헤드가 더 빨리 그라운드에 닿게 되어 뒤땅을 칠 확률이 높아진다. 손목의 릴리즈를 최대한 미루어야 클럽의 샤프트가 impact에서 타깃 방향으로 기울게 되고 볼을 먼저 친 후 최저점을 지나게 된다.
수건을 말아서 한쪽 끝을 클럽을 쥐듯 잡고 스윙 연습을 해보자. impact
구간을 지날 때, 수건의 반대쪽 끝이 손 아래로 지나지 않고 한참 뒤에 따라오도록 해야 한다.
▶ 해결방법 3
시선을 볼 앞쪽에 고정한다. 시선을 볼에 고정하면 swing arc의 최저점이 볼 뒤에서 지나게 된다. 따라서 fairway에서 정확한 shot을 위해서는 시선을 볼보다 앞쪽에 두어야 한다.
볼 앞쪽 20cm 정도에 티를 하나 꽂은 다음 어드레스하고, 스윙 연습을 하며 볼을 맞히는 것보다 클럽헤드가 티 위를 지나도록 신경쓴다. 볼은 그저 경로에 놓여 있다고 생각한다. 초점이 앞으로 이동하면 더 강한 fairway shot을 할 수 있다.
2. 탑핑, 몸통치기
두번째는 공의 윗부분 또는 공의 중심을 가격하는 경우이다. 어깨 회전이 바르지 않거나 상체를 일으켜 세우며 공을 칠 때 발생한다. 이런 경우 탄도가 낮게 형성되어 거리가 좀 더 멀리 날아가면서 목표 지점을 넘어갈 수 있다.
▶ 해결방법 1
연습 스윙시 헤드가 놓여진 잔디를 스치며 어깨 회전과 하체 회전이 올바르게 될 수 있도록 거울을 보며 연습한다. 머리를 고정하고 상체가 공을 맞추기 전에 먼저 일어서지 않도록 하며, 왼팔이 공 맞기 전에 미리 굽혀지지 않도록 연습한다.
강력하고 정확한 아이언 타격
아이언의 스윙이 안정되면 각각의 아이언에 맞게 일정한 거리, 파워, 스피드를 내 주어야 한다. 스윙의 파워를 높이려면 다음 동작을 반복해서 연습해 보자. “민다, 가리킨다, 당긴다, 튼다, 붙인다”
이 단어들은 스윙에서 양무릎의 동작을 순서대로 표현한 것이다. 이 동작은 체중이동을 최대로 만들어 주면서 지면쪽으로 정확하게 압력을 가해 파워를 증대시킨다. 무릎 동작을 정확하게 체득하면 많은 스윙의 결점을 고칠 수 있다.
거울을 보며 각 단계에서 5초 정도 동작을 멈추고 그대로 유지한다. 이 과정을 10회 반복하고, 이어 약간 느린 동작으로 스윙을 해본다. 동시에 발 아래쪽에서 취하는 동작을 위쪽에서 일어나는 동작과 연계시키면 매끄럽고 조화로운 스윙이 갖춰진다.
1. 민다
어드레스 때 왼쪽 무릎으로 공을 가리키듯 안쪽으로 밀어서 정확히 볼을 가리킨다. 그러면 왼쪽 발목이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감기게 된다
2. 가리킨다
왼쪽 무릎을 타깃의 반대편으로 밀면서 엉덩이를 튼다. 이렇게 해서 볼 뒤쪽을 가리키게 한다. 그러면 오른발로 지면을 누르며 압력을 가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것이 바로 몸을 틀었을 때의 느낌이다. 그러면 파워를 최대로 실은 다운스윙 준비가 갖춰진 것이다.
3. 당긴다
방향 전환 때 왼쪽 무릎이 왼발과 일직선이 될 때까지 타깃 방향으로 당긴다. 이 동작을 정확하게 취하면 오른발의 아래쪽으로 가해진 압력이 자동으로 왼발로 이동한다.
4. 튼다
오른쪽 무릎을 안쪽으로 더 틀어서 impact 때 볼 앞쪽 지면을 가리키도록 한다. 왼쪽 다리를 기둥처럼 똑바로 세우려면 왼발 아래쪽으로 가하는 압력을 이용해야 하지만 너무 일직선으로 세우기 위해 상체가 들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5. 붙인다
피니시 단계에서 양무릎이 서로 닿을 때까지 오른쪽 무릎을 계속 안쪽으로 튼다. 이것으로 셋업부터 피니쉬까지의 스윙동작이 완성되었다면 이 동작이 몸에 완전히 체득되도록 스윙 동작을 연습하도록 한다.
지난 호에서는 의료 영역의 자동화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법조계에 어떤 4차 산업혁
명 바람이 불고 있는지 살펴보자.
10년 전까지만 해도 법조계에서 컴퓨터 기술 사용은 문서관리 정도로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다. 고
객들이 수임료를 꼬박꼬박 내는 한 변호사들에게 컴퓨터 기술을 도입해야 할 절박한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인공지능 기술의 한 분야인 Machine Learning을 통해 학습하는 컴퓨터 기술이 지난 10년간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법조계에도 자동화 바람이 불고 있다. 그 근원지는 이런 최신 기술에 민감한 고객들의 용역 시간 단축 및 시간당 수수료 인하 요구, 그리고 이 분야의 혁신적인 기업가(entrepreneur)들이다.
인공지능 변호사
지난 6월 칼럼에서 ‘인공지능 변호사’의 등장을 언급했을 때, 독자들 중에는 실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변호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 변호사’를 연상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6년 법률회사 베이커와 호스테틀러(Baker & Hostetler)가 IBM의 인공지능기술 WATSON에 기반을 둔 ROSS와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을 때, 워싱턴 포스트나 포브스 같은 주요 매체들이 인공지능 변호사가 등장했다고 들뜬 기사들을 쏟아 냈었다.
하지만 내용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이 인공지능 서비스를 ‘변호사’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좀 이른 감이있다. 이 서비스의 핵심 내용은 법률문서 검색, 검토, 분석 등으로 변호사가 하는 일 중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데이터를 다루는 부분으로 국한되어 있다. 실제 법정에서 고객을 위해 변호하는 로봇 변호사는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는 아니다.
법률 + 기술 = LegalTech
ROSS 이후 40개 이상의 법률기술 회사들이 생겨나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시장에 내
놓고 있다. 변호사 업무는 일단 깊은 전문지식과 훈련을 바탕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변호사가 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안들을 숙지해야 하고, 사건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직간접적인 방대한 문서를 주어진 시일 안에 다 소화해야한다. 또한 과거의 비슷한 판례들도모두 검토해야 한다. 이에 더해 담당판사의 성향 파악도 소송결과를 유리하게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즘 점점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지적재산권 소송의 경우 이와 관련된 업무량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출시된 인공지능 법률 서비스는 인간 변호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 변호사 또는 일반인들
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도구(tool)로서의 역할을 한다. 지난 호에서 살펴본 의료계의 인공지능이 의사의진료와 환자를 돕는 것과 비슷하다.
스마트폰 시대의 법률 서비스
인력거에서 자동차로 발전하면서 인간이 하던 힘든 노동을 기계로 대체했듯이, 변호사나 판사가 해오던 시간이 많이 걸리고 지루한 지식노동을 점점 컴퓨터로 대체해 가는 추세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앞으로의 법률서비스 변화를 어렴풋이 예견할 수 있다. 지금의 스마트폰은 마치 우리
의 개인비서처럼 여러 가지 요긴한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 이런 서비스는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스마트폰이 인간 비서를 대체하지는 않았다. 여전히 많은 기업 경영자들은 인간 비서를 고용해 업무를 처리한다. 반면 개인비서를 고용할 여건이 안 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접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업무를 처리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일이 있을 때 변호사를 고용할 여력이 있거나 혹은 변호사
에게 투자한 비용 이상의 보상이 담보되지 않는 한, 많은 사람들은 변호사를 고용하는 대신 자신이 직접 일을 해결하거나 아니면 해결하지 않는 선택을 해왔다.
그런데 이제 컴퓨터가 수행하는 법률 업무가 점점 확대되면서 인간 변호사의 도움 없이 컴퓨터 법률 서
비스만으로 해결되는 법률 문제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개인비서로 자리잡은 스마트폰으로부터 추가 비용 없이 법률 서비스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인공지능의 변호사 업무 분야
1. 사실관계 사전 확인 작업 (Due diligence)
소송 변호사가 법률 문서에 적시된 사실들을 검토하고,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컴퓨터가 방대한 문서를 아주 빠른 시간 내에 검색하고 분석하는 작업을 돕는다 . 예를 들어 부동산 계약서의 경우, 등기부
(deeds of trust)를 온라인으로 열람하여 대상 부동산이 저당이 잡혀 있는지 확인한다. 등기부의 온라인 검색이 실현되기 전에는 이 간단한 작업도 변호사가 직접 등기소에 가서 문서를 떼어 봐야 했으므로 시간이 좀 걸렸다. 온라인 검색이 실현된 후에는 시간이 훨씬 빨라졌지만 그래도 얼마간의 시간과 인건비가 들었다. 이에 비해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컴퓨터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어느 때나 이 일을 순식간에 처리하고 인건비를 부과하지 않는다.
2. 판결 결과 예측 기술 (Prediction technology)
소송 결과 예측은 고객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변호사는 소송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능하
면 정확한 결과 예측을 고객에게 알려줘야 고객이 소송을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 것인지
를 결정할 수 있다. 보통 판례를 검색해서 가장 비슷한 판례들을 찾아내 분석하고 소송과 판례를 둘러싼
여러 가지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환경, 그리고 담당 판사의 성향까지 분석해야 좀 더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다.
이 방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수료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시간도 충분치 않기 때문에 대개 완벽하지 않은 검색과 분석을 토대로 결과를 예측한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컴퓨터의 문서 검색과 분석 기능은 인간과 비교가 무의미 할 정도로 빠르다. 결과 예측의 정확성은 이미 여러 분야에서 인간 변호사의 평균보다 높고 또한 계속 향상되고 있다.
3. 법률 문서 작성 (Document automation)
법률회사들은 각각의 법률 문서를 처음부터 작성하는 대신, 소프트웨어 템플릿을 이용해 최소한의 입력으로 간편하게 작성해왔다. Legal Zoom과 같은 회사들은 일반인들에게도 온라인 법률 문서 작성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의 발달에 따라 이런 문서 작성이 더 정확하고 쉬워지고 있다.
4. 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세계 거대 기업들간의 특허 분쟁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에게는 특히 삼성과 애플의 특허 분쟁이 친숙하다.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 소송은 매우 복잡하다고 알려져 있고, 그 복잡성과 관련 자료의 방대함은 갈수록 심화되어 인공지능의 필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
영국의 18살 학생 프로그래머 조수아 브라우더(Joshua Browder)가 2015년에 DoNotPay라는 이름으로 주차위반 티켓 질의 봇(parking ticket bot)을 개발했다. 무료인 이채팅 봇(bot) 웹사이트는 1년 동안 16만 개의 주차위반 티켓을 무효화시켜 사용자들이 3백만불에 해당하는 주차위반 과태료를 물지 않아도 되었다. 이 사이트는 또한 과태료 보험 청구서 작성을 도와주고 있다.
Case Cruncher Alpha
Case Crunch는 영국 캠브리지 법대생들이 시험삼아 만들어본 인공지능 사례 분석 프로그램인데, 런
던의 손꼽히는 법률회사 변호사들 100명과 겨뤄서 정확도 86.6% 대 66.3%로 이기면서 창업되었다. 인간 변호사 100명과 인공지능 컴퓨터에게 주어진 과제는 수백 개의 지불보증보험 판매오류 사례를 분석해 금융 옴부즈맨이 청구를 받아들일 것인지 예측하는 일이었다. 이 인공지능 사례 분석 프로그램은 위의 DoNotPay처럼 인공지능이 뒷받침된 질의응답 대화봇(chat bot)이다.
인공지능 판사
재판의 공정성은 종종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특히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적인 판결이 언론에 종종 보
도되면서 시민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판사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자기도 모르게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요즘에는 인간 판사 대신 인공지능에게 그 동안의 판례를 학습시켜 판사 업무를 맡기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판사가 판결을 내릴 때 법전과 판례 외에도 상식이나 윤리 그리고 여러 가지 정황과 사회적 환
경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재판을 담당하기까지는 앞으로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다만 판사가 하는 일 중에서 비교적 간단한 일들은 이미 인공지능이 담당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미국 법원에는 보석금(bail) 제도가 있다. 재판이 보통 수주일 내지 수개월 후에 열리기 때문에 재판날까지 피고가 수감되어야 하는 경우 피고가 보석금을 내면 재판날까지 수감되지 않아도 되는 제도이다. 재판일에 맞춰 피고가 돌아오면 보석금은 돌려준다. 이때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서 각 피고가 ‘포기하기에는 너무 큰’ 적정한 수준의 보석금을 정하는데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법원이 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복잡한 인간 사회의 한 단면인 법률 영역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 호에는 예술 분야에서 인공지능에 의한 창작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페드로라는 어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고기잡이를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전혀 예상치 못했던 폭풍이 몰아쳤습니다. 페드로의 어선은 나뭇잎처럼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페드로와 아들은 파도와 강풍에 맞서 몇 시간을 싸우다가 결국 방향과 기력을 모두 잃고 자포자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먼 곳에서 큰 불기둥이 솟구쳤습니다. 불기둥은 곧 그곳에 육지가 있음을 의미합니 다. 페드로와 아들은 마지막 사력을 다해 불기둥이 있는 곳을 향해 노를 저었습니다. 그런데 육지에 가까이 다가갔을 때 그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자신들이 사는 마을이었기 때문입니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페드로가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니 아내가 통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통곡하는 이유는 남편과 아들이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여보, 제가 실수로 그만 집에 불이 나서 세간이 몽땅 다 타버렸어요. 이를 어떡하면 좋아요!” 페드로와 아들의 생명을 구해준 불기둥은 바로 페드로의 집에서 피어오른 것이었습니다. 그는 아내를 껴안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고맙소. 당신이 실수로 불을 내준 덕분에 나와 아들이 목숨을 구했소. 불기등이 없었으면 우린 돌아오지 못했을 것이오. 집에 불을 내줘서 정말 고맙소!”
연이은 불행
자신의 실수로 불이 나서 세간이 몽땅 타버렸을 때 페드로의 아내는 얼마나 당황스럽고 괴로웠을까요? 갑자기 폭풍은 몰아치고, 고기잡이 나간 남편과 아들은 돌아오지 않는데, 집에 불이 나서 가진 것을 모두 잃었으니 넋을 잃고 망연자실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행히 폭풍에서 살아 돌아온 남편과 아들에게 불타버린 집을 보여주어야 했을 때 너무도 미안하고 죄스러워 어디로 도망가거나 죽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 불이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남편과 아들의 목숨을 살렸습니다.
전화위복
여러분, 우리가 괴롭고 최악이라고 느끼는 상황이 어쩌면 우리에게 최고의 기회나 복의 통로가 되지는 않을까요? 우리가 지금 다 깨닫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겪는 불행 뒤에 숨겨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뜻이 있지 않을까요? 최악이라고 느끼는 그 자리에서 오히려 최선을 기대해 보세요.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서 노예생활을 하고 약 13년간 감옥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그가 애 굽 총리로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과정의 일부였습니다. 그가 애굽 총리로서 자신의 집안과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을 가뭄과 굶주림에서 구하는 복의 통로가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다윗은 십수년 동안 도망자로 살아야 했습니다. 장인이자 왕이었던 사울로부터 도망하여 망명자로 살 면서 인생의 한창 때인 20대를 낭비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통해 다윗은 진정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이스라엘 왕으로 준비되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그는 단단히 훈련받았습니다. 그 힘든 시간 덕분에 백성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끌 수 있는 왕으로 준비될 수 있었습니다. 이미 기름을 부으신 하나님께서 그에게 허락하신 최악의 시간들이 그에게는 최선의 준비 과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사울을 원하지 않으셨기에 오랜 시간 다윗에게 그 훈련 기간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사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제자들은 낙심하고 도망쳤습니다. 슬픔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그 십자 가 죽음이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을 누릴 수 있는 다리가 되어 주셨습니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 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 니라. (롬 3:24)” 오늘 그리고 내일, 나에게 일어난 불행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고백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집에 불을 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요. 하나님 께 그리고 서로에게.
지난 9월 7일-9일까지 한마음교 회는 창립 31주년 기념 부흥성회가 열렸다. 이번 부흥회에는 박승빈 목 사(멤피스 한인교회 담임 역임)를 초청하여 ‘성숙한 교회’라는 제목으 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 께서 생각하시는 성숙한 교회가 무 엇인지, 그리고 성숙한 교회를 이루 기 위해 성도들이 어떤 신앙적 결단 을 해야 하는지 그 마음과 자세에 대해서 나누었고, 주일 오후 성경 공 부 시간에는 ‘성경적 제직’이란 주제 로 말씀을 전했다.
2. KM /EM 청년부 가을수련회 (8/31- 9/1, 9/7-9/9)
한마음 KM 청년부와 EM 청년부 는 각각 가을수련회를 가졌다. KM 수련회는 ‘영적 딜레마에서 벗어나 라’는 주제로 청년부 담당목사인 정 병준 목사가 집회와 세미나를 인도 했다. EM 청년부는 ‘Basis’라는 주 제로 전 EM 담당목사였던 Chris 목 사가 집회를 인도했다. 이번 수련회 는 청년들의 신앙 성장에 귀한 도전 에 되었다. KM/EM 청년들은 또한 9월 21일에 연합 금요예배를 드리 고 볼링대회를 열어 친목을 다졌다.
3. 한마음 구역과 선교지 연결 세미나 (9/23)
한마음교회는 2020년 남미 선교 대회를 앞두고, 2018년 하반기부터 각 구역과 선교지 10곳을 연결하여 선교사님들과 중보관계를 맺는다. 이를 위해 9월 23일 장년 통합반에 서 10명의 선교사를 소개하는 시간 을 갖고, 각 구역들이 어떻게 선교사 님들을 도울지에 대해 나누었다. 특 별히 선교대회 기간 중 남미에서 4 분의 선교사님 가정을 초청하여 선 교지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의 역사 하심과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4. 가을철 신앙성장 캠페인 – 잠언 일기 (10/1-10/31)
한마음교회는 매년 봄, 가을에 신 앙성장 캠페인을 개최한다. 신앙성 장 캠페인은 말 그대로 성도들이 함 께 특정 기간 신앙성장을 위해 말씀 을 함께 읽고 나누는 시간이다. 이번 가을 신앙 캠페인은 ‘잠언 일기 쓰기’이다. 31장으로 구성된 잠언서를 매일 한 장씩 읽고 느낀 점과 깨달은 점을 각각 일기 형식으 로 써서, 구역 카톡방 혹은 주중 모 임에서 함께 나누며 신앙적으로 서 로를 격려하는 형식이다.
5. 한마음 피크닉 (10/6)
한마음교회는 오는 10월 6일 토 요일 한마음 교회 Fellowship Hall 에서 전교우 피크닉을 한다. 이번 피 크닉은 야회 피크닉과 달리 실내에 서 각 코너마다 게임을 준비하여 전 교우가 구역별 혹은 그룹별로 게임 을 즐기는 친교행사로 진행된다. 한 마음교회 피크닉은 매년 가을에 열 리는데, 특별히 이번 피크닉에는 최 근 새로 등록한 새가족을 초청하여 함께 교제의 시간을 나누는 목적도 가진다.
6. KM 청년부 수요 저녁 성경공부 (10/10~ )
한마음교회 KM 청년부는 오는 10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수요 성경공부 시간을 가진다. 특별히 이번 수요 성경공부는 ‘청년 공동체 세우기 (야고보서 편)’라는 교재를 가지고 성경공부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도 청년부 리 더들은 매월 한 번 리더 성경공부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특별히 ‘요 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를 함께 공부 함으로써 성경적 교회, 성경적 공동 체, 성경적 그리스도인이란 무엇인 지에 대해 나누게 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건축부지에 새로운 예배당 건물이 은혜 가운데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내부공사 가 마무리되었고 외부 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지난 달 Stocking Permit이 나와 25일 내부 청소를 하고 짐을 옮겼다. 눈에 보이는 교회인 하나님의 집을 세워가시며,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시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계속 진행되어 마무리 단계이다. 주소: 5045 Chin Page Rd. Durham, NC 27703 (I-40번 Exit 281번 Miami Blvd와 282번 Page Rd. 사이에 위치)
2. 임시 처소에서 예배
현재 임시 처소인 Sorrel’s Grove Baptist Church에서 주일 오후 1시 30분에 예배를 드린다. 어린이 와 유스부도 동일한 시간에 각기 다른 공간에서 예배드린다. 주소: 210 Sorrell Grove Church Rd, Morrisville, NC 27560
3. 새 예배당 오픈 하우스 겸 야외예배 (10/7)
새 예배당 건축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10월 7일 주일 오전 10시 30분에 함께 모여 예배하고 친교하며 새 예배당을 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045 Chin Page Rd. Durham NC 27703)
4. 유스부/어린이부 행사 (19, 31)
유스부에서는 가을을 맞아 10월 19일, NC State Fair에 다녀올 예정이다. 학업을 잠시 쉬며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또한 어린이부에서는 31일 할로윈을 맞아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기보다는 성경의 가치관을 배우고 믿음 가운데 든든히 세워져 나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샬롯장로교회는 지난 9월 23일 9 월 정기당회를 열고 교회의 각 사업을 점검하였다. 특히 세계적인 유명 강사를 모시고 가을 부흥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는데, 강사로 오시는 신동우 목사는 세계 선교에 젊음을 바쳐 섬기고 시무교회에서 선교목사로 추대된 세계한인선교대회 이사장이다. 예배위원장인 전태현 장로와 전도위원장인 진태형 장로가 앞장서서 가을 부흥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금년 가을 부흥회는 준비 기도회격인 세 이레 아침 금식기도회부터 시작하여 그동안 결석한 교우와 새로운 전도 대상 교우들을 초청하여 교우 자신들의 영적 부흥만이 아니라 한마음 한뜻으로 교회 부흥과 발전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10월 19-21일 3일간 진행되는 부흥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문제해결, 그리고 많은 축복을 누리기를 간절히 열망한다.
2. 가을 야외예배 (9/30)
금년 가을 야외예배는 Frank Liske Park(4001 Stough Rd, Concord)에서 열리며, 정준승 목사의 지도 아래 김경태 집사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기대로 야외예배를 드리게 된 교우들은 더욱 열심히 모이며 새가족 등을 초대하여 전도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3. P C A 한인 동남부 노회, 동부 시찰회 모임 (9/24)
장로교 정통보수 개혁주의 전통으로 뭉친 교단과 노회 안에 같은 지역 시찰회가 함께 뜻깊은 모임을 가졌다. 또한 캐롤라이나 주의 모든 교회가 전원출석하여 탁월한 단합과 교제를 나누었다. 사모님들을 포함하여 총 11명이 참석하였고, 함께하지 못한 사모님들의 안부를 묻고, 가을 정기 노회(10/8, 9, 10일,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를 앞두고 각 교회의 상황과 기도제목 등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4. 전 유니버시티 소식(9/23)
금년 가을 학기에는 파트타임 을 포함해 140여 명이 등록하였으며, 지난 주일 오후에는 2명의 교수 후보자 면담이 있었다. 총장 전기현 박사 내외와 이영기, 박세정, 김송이 교수, 그리고 부이사장으로 섬기는 나성균 담임목사 부부와 함께 면담을 마친 후 교수임용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두 후보자는 부부 로서 현재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에서 박사학위를 거의 마쳤으며, 지휘 전공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을 연주한다. 부부가 함께 교수로 채용될 경우 우선 전 유니버시티 오케스트라를 시작할 예정이다.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영향으로 고대하던 랄리 한인한마당 축제가 11월 10일(토)로 연기된 가운데, 가을을 맞아 다양한 축제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9월 22일(토)에는 캐리에 위치한 코카 부스 앰피씨어터(Koka Booth Amphiteatre, 8003 Regency Parkway, Cary, NC 27518)에서 제5회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Asian Focus가 주관하고 Cary 시와 PANAM이 후훤하는 대규모 아시아 국제 문화 축제이다.
이 행사에는 매년 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드래곤 보트 경주를 비롯해 각종 예술 작품 전시, 게임, 만들기, 건강검진, 무대 공연 등 약 100가지의 전시와 활동을 체험하고 즐기고 있다. 또한 각 나라와 민족 고유의 전통음식과 이 지역 쉐프들이 만든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 26개팀이 출전하는 드래곤 보트 레이스도 볼거리지만, 오전 9:30부터 오후 3:30까지 촘촘하게 이어지는 무대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중국 전통 사자탈춤을 시작으로 칼춤, 일본 북춤, 터키 웨딩 댄스, 몽골 전통춤, 인도 전통춤, 베트남 전통춤, 대만 전통춤, K-POP 댄스, 무술시범, 치 파오 패션쇼, 등 약 40여 개의 팀들이 각 나라별 다양한 춤과 노래,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의 기원은 중국 전국시대의 청렴한 재상이었던 주유안(Qu Yuan)에 대한 전설과 관련이 있다. 황제의 신뢰를 받던 조언자 주유안은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 황제에게 추방을 당한 후 절망에 빠져 강물에 몸을 던진다. 백성들에게 존경받던 인물인 주유안이 물에 빠진 것을 알게 된 어부들은 강에 사는 식인 물고기들이 그의 몸을 먹기 전에 그를 찾아내기 위해 여러 척의 배에 나눠 타고 필사적으로 노를 저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쌀밥을 잎에 싸서 물속으로 던져 물고기들을 유인했다.
이 전설로부터 오늘날의 드래곤 보트 경주와 덤플링이 탄생하게 되었고, 여기에 중국 어부들이 강에서 사는 용을 달래기 위해 용 모양의 보트를 사용했던 전통과 어우러져 한나라 때부터 드래곤 보트 경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래서 드래곤 보트 경주에는 비극적인 전설과 격렬한 액션, 그리고 짜릿한 동료애가 잘 어우러져 있다.
이 행사의 입장료는 12세 이하는 무료이고, 13세 이상은 사전 구매시 $5, 현장 구매는 $8이며, 55세 이상 연장자는 사전구매시 $4, 현장 구매시 $7이다. 티켓은 앰피씨어터 박스 오피스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에 직접 구매할 수도 있고, www.etix.com에서 dragon boat festival을 치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주차는 무료이고, 행사장에는 물 1병과 우비, 접이식 의자, 유모차는 허용되지만 다른 음식이나 음료, 쿨러는 휴대할 수 없다. 또한 애완동물과 무기, 드론도 금지 항목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asianfocusnc.org에서 볼 수 있다.
오래 전에 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식당에서 같이 저녁을 먹으려고 기다리는 동안 서로 자기소개를 하게 되었다.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차례대로 자기소개를 하는데 약간 통통한 여성분이 조용히 일어났다.
“안녕하세요? 저는 ○○○입니다. 제가 이래 뵈도 (제스처를 하며) 34-24-34, 합이 70킬로그램입니다.”
그녀가 던진 위트에 사람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그녀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갔다.
“모두 웃으시는데 제가 이래 뵈도 무용과를 나왔습니다. 포항공대 무용과.”
사람들은 환호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식사 후 이어진 술자리에서 그녀는 단연 대화의 중심이었고, 여러 사람이 그녀의 명함을 받으려고 줄을 섰다.
그 모임을 통해 유머와 위트 하나가 사람을 사로잡는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후부터 나는 사람들이 자기소개하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며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은 사람을 즐겁게 하는 매력적인 자기소개 유머 기법을 나누고자 한다.
첫째, 자신을 풍자하라
한 대기업의 마케팅 이사로 근무하는 지인이 있다. 얼마 전 어느 세미나에서 만났는데 한마디로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드디어 제 인생에 한 방이 왔습니다. 복권, 아닙니다! 로또, 아닙니다! 세수와 머리 감는 것이 한 방에 됩니다.”
그러면서 세수와 머리감는 시늉을 했다. 자신의 대머리를 슬쩍 비트는 이 짧은 위트에 청중은 웃으면서 마음을 열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신체적인 단점을 웃음으로 풍자하는 이런 위트는 한번 듣는 것만으로도 평생 잊혀지지 않는 멘트가 된다. 무엇보다 단순히 웃기는 위트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그 사람의 넉넉한 인품까지 느낄 수 있다.
만약 코가 약간 낮아서 컴플렉스라면 이런 멘트는 어떨까? “제 코는 약간 낮습니다. 하지만 누우면 제 코가 제 몸에서 제일 높습니다. 하하”
만약 키가 작다면 이런 멘트도 괜찮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그나마 키가 작아서 얼마나 고맙고 다행인지 모릅니다. 하하하”
둘째, 이름을 활용하라
자기 이름으로 삼행시로 지어보자. 예전에 들은 이성미씨라는 분의 자기소개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이: 이렇게 이쁜 여자 보셨어요?
성: 성격도 완전 짱이랍니다.
미: (고객를 숙이며) 미안합니다!
오래 전에 만난 초등학교 교사인 박선자 선생님도 기억에 남는다.
박: 박수 좀 쳐주세요.
선: 선 채로 박수 좀 쳐주세요.
자: 자, 이제 웃으면서 박수 좀 쳐주세요.
웃음치료사 오혜열씨의 자기소개도 응용해볼 만하다. “오혜열입니다. 우리 오씨 집안에는 멋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드리 헵번, 오바마. 그런데 요즘 집안을 말아 먹은… 오사마 빈 라덴이라고! 하하”
셋째, 나이를 활용하라
어느 사장님의 위트가 기억난다.
“제가 올해 5층에서 6층으로 이사왔습니다. 높은 데로 이사왔더니 세상이 더 잘 보입니다. 하하”
59살에서 60살이 되셨다는 말을 센스 있게 표현하신 것이었다. 요즘에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나이를 밝히지 않는다. 하지만 밝혀도 무방하다면 이렇게 나이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
내가 한 동안 자주 사용하던 멘트는 이거다. “저는 이제 21살입니다. 아내가 30살은 집에 놓고 다니라고 해서요. 하하”
넷째, 비유를 활용하라
자신의 성격과 능력을 인상적인 사물에 비유하는 것도 멋진 방법이다. 내가 요즘 활용하는 두 가지 비유 멘트가 있는데 꽤 인기가 있다.
“저는 우표같은 남자 최규상입니다. 우표는 봉투에 한번 붙으면 반드시 목적지까지 갑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가겠습니다.”
“천도복숭아같은 남자 최규상입니다. 과일 중에 제일 뜨거운 과일이 천도복숭아라고 하잖아요. 얼마나 뜨거우면 1,000도겠어요! 늘 뜨거운 열정적으로 사는 남자입니다.”
비지니스 자기소개의 목적은 내가 상대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알리는 데 있다. 내가 상대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보여주며 재미까지 곁들인다면 금상첨화다.
그런데 위트를 남발하면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다. 따라서 짧고 재미있는 멘트가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위트가 먹히려면 입에 착 붙을 때까지 연습이 필요하다. 유머는 자연스러운 것이 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