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요리
영국인, 이탈리아인, 프랑스인, 독일인이 모여 자기 나라의 식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탈리아인: 요리는 역시 이탈리아가 최고지!
프랑스인: 무슨 소리! 요리라면 프랑스 요리가 세계 최고지!
독일인: 하하하. 전쟁에서 승리하는 위대한 독일인들은 맥주와 소시지로 충분하다고.
프랑스인: 그런 맛없는 음식만 먹는 걸 자랑이라고 늘어 놓다니, 진짜 맛있는 음식이 뭔지 모르는군.
독일인: 와인에 취해 순식간에 항복한 프랑스가 할 소리는 아니지.
이탈리아인: 그래도 저 맛없는 영국 요리보다는 낫잖아.
영국인: 아니야, 우리 식문화도 알고 보면 위대해.
일동: 뭐라고?

영국인: 우리 조상들은 맛없는 음식을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고 맛있는 요리를 찾아서 전세계를 다니며 식민지를 만들었거든.
일동: 그래서?
영국인: 그러다 보니 어느 새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어 있더라고.

위스키 안주
한 영국인 친구가 외국인 친구에게 위스키를 대접했다. 영국 요리가 워낙 맛이 없는 걸 알기에 음식은 배달을 시켰는데, 갑자기 외국인 친구가 궁금한 것이 있다며 영국인 친구에게 물었다. “그래도 니네 나라에서 위스키 하나는 알아주는데, 안주는 뭘로 먹는거야?”

그러자 영국인 친구가 대답했다.
“별거 있냐? 얼음이 곧 안주지!”

성공의 비결
신문 기자가 미국인, 독일인, 일본인, 한국인을 대상으로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각국의 대답은 이랬다.
미국인: 서부개척 시대로 대표되는 모험심 때문이죠.
독일인: 국가의 정책을 믿고 그대로 실천해 나가는 충성심 때문입니다.
일본인: 주어진 일을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하는 근면성 덕분이죠.

그때 옆에 있던 한국인이 짜증난다는 듯이 한마디 쏘아붙였다.
한국인: 아, 거 묻는 말에 답 좀 빨리빨리 합시다!

연합 훈련
미군과 우방국들의 군대가 연합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병사들이 훈련에 열의가 없자 사령관이 고민에 빠졌다. 그러자 경험 많은 부관이 사령관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각국의 군대가 훈련에 불성실하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먼저 그리스군은 죄다 각방을 쓰게 한다고 하시고, 영국군에게는 축구 중계를 차단한다고 하시고, 프랑스군에게는 영국에서 만든 전투식량만 먹이겠다고 하시고, 이탈리아군에게는 와인을 통제하시고, 터키군에게는 담배를 통제하시고, 네덜란드군에게는 마리화나를 통제하십시오.

그리고 독일군은 말을 잘 듣는 편이니 권위적으로 대하시면 되고, 스페인군에게는 투우장에 던져 버리겠다고 위협하시면 되고, 마지막으로 한국군에게는 훈련에 성실히 임하면 국방부에 연락해 포상휴가를 주겠다고 하십시오. 그러면 다들 성실하게 훈련에 임할 겁니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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