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던바-존슨 뉴욕타임스 국제부문 사장(오른쪽)이 10일 서울 종로구 스탠더드차터드 건물에 새롭게 둥지를 튼 뉴욕타임스 서울사무소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kocis.go.kr

뉴욕타임스가 아시아 디지털 허브를 홍콩에서 서울로 이전하였다. 서울 종로구 스탠더드차터드 빌딩에 입주한 NYT 디지털 허브는 지난 5월 10일부터 에디터와 직원 등 20여 명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NYT는 지난해 7월 홍콩에 있는 아시아 디지털 허브를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6월 통과된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이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전할 장소를 놓고 방콕, 서울, 싱가포르, 도쿄 등을 검토한 결과, 서울이 외국 기업에 친화적이고 디지털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자유로운 언론활동이 가능하고 아시아 지역 주요 이슈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최종 이전지로 결정되었다.

스티븐 던바-존슨 NYT 국제부문 사장은 이날 서울사무소에서 가진 코리아중앙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서울로 옮긴 이유에 대해 “향후 5년, 10년, 20년을 생각했을 때 서울이 뉴스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다른 많은 조건들도 우리 기준에 부합한다”고 했다. 이어 “서울사무소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아시아에서 큰 야망이 있고, 서울사무소는 그와 같은 야망의 표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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