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없는 삶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그날그날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계신가요? 특별한 방법이 없으시다고요? 그렇다면 다음 내용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부부싸움의 80%가 돈 문제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우리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역시 돈입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은 “어디서 돈벼락 좀 안 떨어지나?” 하는 농담을 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만약 진짜 돈벼락을 맞으면 모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불행 끝, 행복 시작인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스트레스는 성공한 사람과 보통 사람을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주어진다고 하거든요. 실제로 돈벼락을 맞은 수많은 복권당첨자들이 예전에는 돈이 없어서 싸웠지만, 복권 당첨 후에는 돈이 많아서 싸우다가 가정이 깨지고, 투자에 실패하고, 술이나 마약, 유흥에 중독되어 오히려 인생이 파탄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빌 게이츠처럼 맨손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부자들 역시 당장 먹고 사는 의식주 걱정에서는 벗어났지만, 그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차원의 걱정과 고민 속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다만 성공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이겨내며 그 자리까지 왔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보통 사람들보다 한 수 위라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될 방법이 있기를 바랍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세상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 중 하나인 빌 게이츠는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까요? 그는 지난 2014년 레딧 사용자들과의 채팅에서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답니다. “저는 매일 밤 설거지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겠다고 해도 못하게 하고 내가 좋아하는 설거지를 합니다.”
그의 인터뷰가 있은 후, 2015년 플로리다 주립대가 연구를 해본 결과 설거지가 스트레스 해소에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설거지에 집중할 경우 스트레스가 27%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어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대학교 연구팀은 설거지를 하는 동안 뇌가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의 온도와 물에서 나오는 음이온 역시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빌 게이츠처럼 집에서 직접 설거지를 하는 또다른 억만장자입니다. 그리고 그는 설거지에 이어 자신만의 또 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했는데, 그것은 바로 하루에 8시간 잠을 자는 것입니다. 그는 밤 10시가 되면 잠자리에 드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는데, 평상시에 좋은 판단력과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는 2017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피곤하면 집중하기가 어려워요. 잠을 줄이면 생산적인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지만, 그건 환상에 불과해요. 많은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 하나의 결정이라도 맑은 정신으로 제대로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가 내리는 판단 하나하나가 기업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가 좋은 판단력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야 한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잭 도시 트위터와 카드결제 시스템 스퀘어를 창업한 잭 도시는 잘 나가는 두 회사를 동시에 경영하다보니 스트레스가 더 많을 텐데요, 그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있을까요?
그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은 매일 해야 할 것과 하지 말 것을 분명하게 정해 놓고(위 사진), 요일별로 주제를 정해 일을 한다고 합니다. 월 : 경영회의 화 : 제품 및 서비스 관련 수 : 마케팅 및 홍보 관련 목 : 개발자 및 파트너십 금 : 회사 문화 및 인력 토 : 하이킹 일 : 반성 및 피드백
“저는 토요일 하루를 통째로 비우고 하이킹을 하러 갑니다. 일요일은 반성과 피드백 시간이고, 남은 시간은 다음 주를 미리 준비합니다.” 매일 7시간 숙면을 취하고, 아침에 30분간 명상하고, 일하기 전에 7분 운동을 하고, 토요일 하루를 통째로 비워 하이킹을 가는 그의 삶은 심신의 조화와 휴식이 잘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칸트와 베토벤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의 근육을 길렀던 사람들도 많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30년 동안 매일 오후 3시 30분이면 집을 나서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고 골똘히 생각에 잠긴 채 마을을 산책했다고 합니다. 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 역시 매일 산책을 하며 자신과 대화하고, 새로운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으며 스트레스 면역력을 높였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와 마크 저커버그 선택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는 항상 검정색 터틀넥과 청바지를 입었고,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늘 똑같은 회색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타이탄의 도구들>에 보면 우리 시대 성공한 사람들의 80%가 아침에 가벼운 명상을 한다고 합니다. 혹시 이 중에 여러분이 실천해보고 싶은 방법이 있으신가요?
살롱 알리아(Salon Alia) 한국에 가기 전에 머리 스타일도 다듬고 눈썹도 다시 그려 넣을 겸 해서 두 가지 서비스를 같이 받을 수 있는 살롱 알리아(Salon Alia)를 찾았다. 이곳은 한국인 헤어디자이너 에이미(Amy)가 몇 달 전 시카고에서 이사를 와 새로 오픈한 곳인데, 구글 리뷰를 보니 와우! 하나 같이 에이미가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라며 칭찬이 자자했다. 한국인 헤어디자이너들의 실력은 세계에서도 알아주지만, 한국에서 노스 캐롤라이나로 이사온 후 마음에 드는 미용실을 찾으려고 멀리 애틀랜타까지 다녀본 후 결국 마음을 접은 나로서는 절반의 기대를 품은 채 살롱 알리아를 찾아갔다.
진짜가 나타났다! 에이미는 아름답고 편안한 에너지를 가진 헤어스타일리스트였는데, 일단 그녀의 첫인상이 아주 좋았다. 그녀는 나를 의자에 앉힌 후 어떤 스타일을 하고 싶은지 물었는데,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일로 해주세요.” 그녀는 거울 속의 나를 유심히 보며 몇 가지 질문을 던지더니 짧은 컷이 더 세련돼 보일 것 같다며 핸드폰으로 짧은 컷 스타일 하나를 보여주었다. 내가 알겠다고 하자, 그녀는 곧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녀가 가위질을 시작하자, 나는 깜짝 놀라 거울 속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나는 지금까지 그렇게 확신에 찬, 거침없고 빠른 가위질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녀의 표정도 마치 세상에 다른 일은 없다는 듯 완전히 몰입해 있는 모습이었다. ‘와우! 이 사람은 정말 프로구나!’ 하는 느낌이 온몸으로 전해져왔다. 헤어디자이너 경력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보니 무려 28년! 그러면 거의 30년 세월을 헤어디자이너로 지내온 소감이 어떤지 물어보았는데, 그녀의 대답이 놀라웠다. “저는 이 일이 너무 행복하고, 늘 푹 빠져 들어요. 손님들하고 얘기하는 것도 즐겁고, 친구가 되어 자기 식구처럼 대해주는 분들도 고맙고, 손님이 자기 머리를 보고 행복해 하면 너무 좋고, 그래서 다시 오면 또 너무 행복해요. 이렇게 제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죠.” 자기 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그 일을 30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하고 즐기며 행복해 하는 사람을 만나니 나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컬러링과 펌의 예술 스타일리스트도 각자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가 있다고 하던데, 그녀의 특기는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제가 손님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입소문을 타게 된 건 염색하고 하일라이트였어요. 컷, 파마 같은 스타일링은 한국에서 배웠지만, 미국 샵에서 14년 동안 일하면서 머릿결 손상 없이 염색하는 법을 체계적으로 배웠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다양한 색깔을 섞어서 예술적인 머리색을 뽑아낼 수 있게 됐어요.” 그녀가 보여주는 머리카락 샘플과 사진을 보니 하나의 예술작품 같았다. 마치 옷감에 여러 색으로 염색을 하듯, 머리카락에도 이렇게 염색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머릿결이 너무 망가진 손님들에게 일본 스트레이트 펌(Japanese Straight Perm)으로 머릿결을 다시 찰랑찰랑하게 복원해주고, 디지털 세팅 펌으로 머릿결과 스타일을 동시에 완벽하게 만들어주면 본인들도 너무 마음에 들어 하지만 그 주변 친구들이 보고 이건 ‘기적’이라며 저희 샵에 찾아오곤 했어요.” 그녀가 보여주는 사진들을 보니 내가 보기에도 정말 기적 같은 드라마틱한 변신이었다.
최고의 제품과 기술력 그런데 염색이나 펌을 머릿결 손상 없이 하는 게 정말 가능한지 궁금했다. 그녀의 대답은 이러했다. “머릿결 손상을 막는 방법은 간단해요. 가장 좋은 약, 좋은 도구, 좋은 기술을 동시에 쓰는 거예요. 캐미컬에 노출되면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잘 빠지고, 두피도 노화의 영향을 받게 돼요. 그래서 최대한 네추럴 오가닉 제품을 써야 하죠. 그래서 저희 샵에서는 컬러는 이태리 제품, 케라틴과 펌은 Spasys 제품을 쓰고 있어요. 가격은 2배 이상 비싸지만 품질력은 아주 만족스러워요. 고데기 역시 모발에 전혀 데미지를 주지 않는 Spasys 아이롱을 사용하는데, Spasys 제품을 사용하려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디플로마를 취득해야만 사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미용업계도 시즌마다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술이 나와요. 그래서 저는 신제품, 신기술이 나올 때마다 늘 직접 테스트해보고 배우러 가요. 그래야 손님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고, 저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으니까요.”
웨딩 메이크업과 눈썹 웨딩 메이크업에 있어서도 에이미는 23년 경력의 베테랑이었다. 특히 화장을 한듯 안 한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이목구비가 선명하게 드러나 얼굴은 작게, 눈은 크게 보이는 입체 화장으로 한국인 신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그리고 에이미의 손님들 중에는 눈썹 마이크로블래이딩(Microblading)을 하러 오는 손님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내가 살롱 알리아에서 눈썹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에이미가 헤어와 웨딩 메이크업, 눈썹 마이크로블래이딩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내 머리 스타일, 색깔, 얼굴 모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눈썹을 만들어 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그녀는 내 머리 색깔을 고려해 두 가지 칼라를 섞어 가장 자연스러운 눈썹 색깔을 만들고, 내 얼굴 모양과 헤어스타일에 맞추어 눈썹 모양을 잡아주었다. 덕분에 머리 스타일도 눈썹도 완전 만족! 마지막으로 살롱 알리아(Salon Alia)에 어떤 손님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는지 물어보았다. “저는 일할 때 머릿속으로 이 손님의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모습에만 집중하고, 제품의 원가나 비용 같은 건 별로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손님들도 조금 돈을 쓰더라도 내 머리가 만족스럽고 예뻤으면 하는 분들이 많이 오시면, 그분들에게 가장 멋진 스타일로 보답해 드리고 싶어요.” 참고로 살롱 알리아의 가격은 매우 합리적인 수준이다.
자네는 해고야! 타고르는 1931년 <기탄잘리>라는 시집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인도의 시성((詩聖)으로 널리 존경받는 시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타고르의 집에서 마당일을 하는 하인이 3시간이 넘게 지각을 하였습니다. 화가 난 타고르는 점심때쯤 허겁지겁 달려온 하인에게 빗자루를 집어 던지며 말했습니다. “자네는 해고야! 당장 내 집에서 나가!” 그러자 그 하인은 고개를 숙이며 이렇게 말합니다. “죄송합니다. 어젯밤에 딸 아이가 죽어서 아침에 묻고 오느라 좀 늦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타고르는 얼어붙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할 때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회의 진실 최고의 성인이었던 공자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집안에 양식이 떨어져 공자와 제자들이 한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지낼 때였습니다. 어느 날 제자 안회가 어렵게 쌀을 구해 와서 오랜만에 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당을 거닐던 공자가 우연히 부엌쪽을 보다가 안회가 밥솥 뚜껑을 열더니 밥을 한 숟가락 퍼먹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자는 자신이 가장 믿고 아끼던 제자 안회가 그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적잖이 실망을 하였습니다. 잠시 후 안회가 밥상을 올리자, 공자는 안회의 태도를 뉘우치게 하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회야, 어젯밤 꿈에서 선친을 뵈었는데 밥이 되면 먼저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라고 하시더구나.” 그러자 안회가 공자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스승님, 송구하지만 이 밥으로는 조상님께 제사를 지낼 수가 없습니다. 제가 밥솥 뚜껑을 열 때 천장에서 흙덩이가 떨어졌는데, 흙 묻은 밥을 버리기가 아까워 제가 그 부분을 걷어내 먹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공자는 잠깐이나마 자신이 안회를 의심한 것이 무척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내 눈과 머리를 믿었다. 그런데 이제 보니 완전히 믿을 것이 못 되는구나. 너희들도 보고 들은 것이 꼭 진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명심하거라.”
부부싸움이 없는 섬 부부지간에도 종종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 상대방의 진심도 모른 채 내 눈과 머리만 믿고 상대방에게 비난의 화살을 쏘아대고, 내 입장이 옳다고 생각되면 상대방에게 쉽게 화를 내고 내 생각을 강요하며 심지어 상대방의 인격을 무시하는 말도 서슴없이 내뱉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되면 땅을 치고 후회하지만, 상대방의 실망과 분노가 너무 큰 나머지 관계를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부간에도 섣부른 판단으로 뒷감당을 할 수 없는 일이 생기기 전에 앞감당(?)을 잘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는 놀랍게도 이 지혜를 결혼한지 이제 3년 된 후배에게서 배웠습니다.
어느 날 그 후배와 식사를 하는데, 결혼 3년만에 드디어 아내가 임신했다며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음껏 축하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문득 평소 SNS에 행복한 결혼생활 이야기를 자주 올리던 것이 생각나 가볍게 물어보았습니다. “동생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남들은 신혼 3년 동안 많이 싸운다는데 동생은 부부싸움을 거의 안 하는 것 같아. 부부간에 화나거나 짜증날 때 동생은 어떻게 해?” 그러자 후배는 알쏭달쏭한 대답을 했습니다. “저는 화가 나면 무조건 섬에 갑니다.” “아니, 화가 나면 섬에 간다고? 무슨 섬에?” “네, 저만 가는 섬이 3개 있는데, 알려드릴까요?” 저는 이미 후배의 얘기에 빠져들어 빨리 대답을 재촉했습니다. “그 섬의 이름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그럴 수도입니다. 저는 화가 나거나 상대방을 판단하려는 마음이 들면 먼저 이 말을 읊조립니다. 그리고 잠깐 아내 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아, 저 사람 입장에서는 이럴 수도 있겠구나! 저럴 수도 있겠구나!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고나면 화가 가라앉아요. 형님도 형수님 때문에 화나거나 짜증날 때 이 방법을 한번 써보세요.” 와우! 장난 삼아 던진 돌에 월척이 걸린 느낌이랄까요? 결혼생활 30년이 넘어도 깨닫기 힘든 지혜를 결혼생활 3년차 후배가 이렇게 훌륭하게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배우자의 신발 돌이켜보면 많은 부부싸움의 원인이 내 눈과 머리만 믿고 내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내 입장만 옳다고 주장하고 고집하다보니 서로 티격태격하며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몸에 난 상처야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 마음의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곪아 결국 관계가 무너집니다. 부부는 평소에는 가장 친밀하고 가까운 사이지만 싸울 때는 서로의 약한 부분을 잘 알기에 가장 잔인하게 돌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는 지혜가 바로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보는 것입니다. 타고르와 공자의 이야기를 자주 곱씹어보는 것도 좋고, 제 후배처럼 3개의 섬은 다 가지 못하더라도 그 중 하나의 섬에라도 자주 들러보거나, 아니면 현관에 놓인 배우자의 신발을 직접 신어보기라도 하면서 진정으로 상대의 입장을 느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천생연분 어쩌다 서로 부부의 연으로 묶여 마지 못해 살아간다면, 우리는 머지 않아 이런 부부가 될지도 모릅니다. 30여 년 전, TV 퀴즈쇼 프로그램에 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할아버지가 단어를 설명하면 할머니가 정답을 맞추는 방식이었습니다. 첫 번째 단어는 “천생연분”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나름 열심히 설명을 했지만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다급해진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멈, 당신과 나 사이를 뭐라고 하지?” 할머니가 그제서야 답을 합니다. “웬수?” 할아버지는 당황하다가 다시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두 글자 말고 네 글자!”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합니다. “평생 웬수!”
하늘이 보내준 천생연분이 평생웬수로 끝나지 않으려면 ‘항상 내가 옳다’는 똥고집을 내려 놓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바로 배우자의 신발을 신고 그 섬에 자주 가보는 것입니다. 정말 화가 났을 때 그 섬에 갈 수 있다면 이미 놀라운 경지에 이른 것이겠지요. 다음에 화가 날 때 꼭 그 섬에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Tampopo is specialized in
Japanese ramen, hibachi, and Korean spicy champon ramen. It is located in front
of Super G Mart in Greensboro. Its food is really good, and there are much more
than that in terms of running a business.
Full of heart, hearty soup The noodle menus of Tampopo are largely Japanese ramen, udon, and Korean-style champon. I wanted to try them all, but I decided to compare two different kinds of broth with udon and champon first. When the food came out, I tasted champon soup and was surprised at the taste! It was definitely the best I’ve ever had. It was not too spicy and had a rich flavor and a charming taste. So, I asked the owner what the secret was, and he replied that they made the broth with eight healthy ingredients including pork bones and boiled it for three days. That’s why the taste was amazing, and there was a reason for that.
When it comes to udon broth, it was
made with nine special ingredients, and an employee who deliver the ingredients
to the largest ramen restaurant in Washington, D.C., gave thumbs up, saying,
“I’ve never had a better broth.” While many other ramen restaurants
use commercial broth diluted with water, Tampopo uses their special broth made
by the owner family from the early morning every day. That’s why there are big fans
of Tampopo.
Tampopo’s broth dishes that remind you of a rainy day and a cold day
Noodles that never be mushy and soggy in two days. One of the important things in noodle dishes is chewy noodles. So, we usually eat ramen and udon right after cooking. However, I saw some customers who took their to-go noodles. I asked the owner what if the noodles became mushy and soggy while they were going home. He said that Tampopo’s noodles never be mushy and soggy in two days because they boiled them with special know-how. Wow! Then I did understand why there were so many to-go orders of ramen, udon, and champon.
Homemade sauce and side dishes I found out that there were a variety of sauces on one side of the restaurant, so I asked the owner if they made these sauces too. He answered that they made those sauces with eight secret ingredients for a day. I tasted them one by one with curiosity. It was a refreshing and spicy taste that was definitely different from the commercial sauce.
Chicken radish and kimchi, along
with the main dishes, were also handmade at the restaurant, especially kimchi,
which is made for local customers without salted fish sauce.
Tampopo’s Seasoned chicken
Also, there were some special
menus, which were Korean-style seasoned chicken and Goguma Mattang (Deep-fried
Sugar Glazed Sweet Potato Wedges). I couldn’t resist them because they were
Korean soul food! The food came out and I tried the first bite of Mattang. Crispy!
Oh, it was a real, delicious Mattang that sounded like a thin piece of ice
broke in my mouth. The combination of seasoned chicken and chicken radish was perfect
and reminded me of a taste of Korea.
Seasonal menu for summer This summer, Tampopo introduced soy bean noodles as a seasonal menu. All staff of Tampopo have tried a variety of recipes and after tasting them, they have completed the best soy bean noodles that can’t be tasted anywhere else. I couldn’t wait to taste the soy beans noodle, so I have been there when they launched the summer menu. It was so nice. The bean soup was perfect, and the color combination of half boiled egg, cherry tomatoes and freshy cucumber was beautiful. In addition, it was served with ice cubes, so I could add some ice to enjoy the bean noodles more coolly, depending on my preference.
The best staff Whenever I went to Tampopo, I could see the owner’s wife and tell that she was a stately woman with a gentle charisma, warmth, and humility. When I asked her what Tampopo’s pride was, she said that No. 1 was putting first things first. She believed that the first thing for a restaurant was sanitation, so they always washed the vegetables twice or three times and cooked it clean. That’s why they needed four people in the kitchen. No. 2 was their best staff. They were all dedicated and went beyond. When they developed a new menu, the whole staff was highly enthusiastic and had a great sense of it, so she said that they were very grateful to work with these wonderful staff.
Inside of Tampopo
Business Mind One more thing that I was very impressed was that the owner continued to look for better ways to provide the best food at a reasonable price. For example, in order to buy the best quality noodles at the best price, he started direct dealing with the best noodle plant and continued to develop new menus aimed at a diverse customer base. Furthermore, they had a plan to introduce a brand new menu for young people in the near future.
And most surprisingly, like Chick-fil-A, the fast-food restaurant, they boldly close the door on Sundays so that every staff member could spend time with their family and God. The owner told me the reason. He has tried to run the business honestly as a senior elder of Greensboro Grace Church and all his staff were Christians, too. So, he decided to close on Sundays since the very beginning. It’s a bit disappointing for some customers because they can’t enjoy this delicious food on Sundays. I hope there are a lot of branches in Raleigh and Charlotte areas so that we can enjoy their awesome food anywhere around North Carolina.
Tampopo Ramen & Hibachi 4929 W Market St Suite 2107, Greensboro, NC 27407 T. (336) 897-3313
세상에 없던 건배사 새해가 되면 정말 많은 분들이 저에게 재미있는 건배사를 요청합니다. 그러면서 3가지 조건을 말합니다. 첫째 재미있고, 둘째 의미있고, 셋째,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참신한 건배사여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 건배사를 만들려면 머리에 쥐가 납니다. 그동안 유머코치로서 10년 넘게 수많은 리더들의 건배사를 코칭하면서 잘 준비된 건배사 하나만으로도 멋진 리더쉽과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리더들과 나눴던 다양한 새해 건배사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파티나 술자리에 초대받았을 때 건배사를 찾아 인터넷을 뒤지지 마시고, 오늘 소개한 멘트만 잘 연습하셔도 어디서든 대박 건배사를 하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삼행시, 사행시 건배사 이미 많은 분들이 삼행시나 사행시 건배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듯 건배사는 아무래도 좀 식상하지요. 그래서 늘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세상에 없던 새로운 건배사를 만들어 사용해야 합니다. 먼저 삼행시, 사행시 예시를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모든 일이 바라는대로 일어나길! 아이유: 아름다운 이 세상 유감없이 살다가자! 어머나: 어디에 머물든지 나만의 향기를! 마무리: 마음먹은 것은 무엇이든 이루리라! 여보당신: 여유 있고 보람차게, 당당하고 신나게! 한우갈비: 한마음으로 우리는 갈수록 비상한다!
여러분의 이름이나 직업, 회사 이름, 좋아하는 단어 등으로 인상적인 건배사를 직접 만들어보세요.
외국어 건배사 미국에 살면서 외국어 건배사라니 조금 의외이실 수 있지만, 잘만 활용하면 술자리의 흥을 꽤 돋구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건배사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바로 감사입니다. 감사라는 단어를 말하고 들을 때마다 우리 몸의 피가 맑아진다고 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술 한 잔에 우리의 영혼이 맑아지기를 기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프랑스어로 감사하다는 뜻인 ‘메르씨!’하면, 여러분이 중국어로 ‘씨에씨에!’라고 해주세요. 자, 메르씨! (씨에씨에!)”
말이 나온 김에, 프랑스어를 이용한 말장난식 건배사는 어떨까요? “여러분, 원샷을 프랑스어로 뭐라고 할까요? ‘한입 몽땅!’이라고 합니다. 하하하… 몽땅이라는 말이 맘에 듭니다. 그래서 제 건배사는 올 한해 건강도, 행복도, 매출도 몽땅 다 성취하자는 의미로 몽땅입니다. 제가 선창하면 여러분들은 몽땅!이라고 외쳐주세요.! 행복! (몽땅!) 건강! (몽땅!) 매출! (몽땅!) 한입! (몽땅!)” 어때요? 쓸만한가요? 몽땅이라는 말이 참 재미있지요? 이런 건배사로 분위기를 띄우려면 당연히 사전에 한두 번 편한 자리에서 연습을 해서 능숙해지셔야 합니다.
유머퀴즈 건배사 유머퀴즈는 종종 아재개그가 되곤 하지만, 잘 활용하면 멋진 유머건배사가 됩니다. 제가 애용하는 유머퀴즈 건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 흥부가 박을 자를 때 쓰는 힘을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바로…… 박력입니다. 하하하 살아보니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다시 힘차게 뻗어나가는 박력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올 한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박력있게 살아가자는 의미로 오늘 제 건배사는 박력입니다. 제가 ‘우리 회사!’하면, 여러분이 “박력 있게!’를 외쳐주세요.”
어때요? 분위기가 확 살아나겠지요? 여러분 모임의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살짝 응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회사 모임에서 사용하는 건배사와 친목모임에서 사용하는 건배사는 상황에 맞게 조금씩 변경하는 게 좋습니다. 사실 리더의 진정한 센스는 이렇게 상황에 맞게 응용하는 능력이겠지요.
반전 위트 건배사 기존의 고정관념을 살짝 비틀면서 분위기를 띄우는 반전 위트 건배사도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저의 건배사는 적자성공입니다. 적는 자가 생존한다는 적자생존이 아닙니다. 적자성공은 인간관계에서 내가 조금 더 양보하고, 상대를 조금 더 배려하면서 내가 조금 더 적자를 보자는 의미입니다. 살아보니 평소 작은 일에서 약간 더 손해보는 사람이 나중에 더 크게 성공을 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더 큰 성공을 위하여!’ 하면, 여러분이 ‘적자성공!’을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 건배사 좋은 시로 건배사를 하면 한층 더 운치 있고 근사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혹시 평소에 마음에 와닿는 시가 있다면 기억해 두었다가 건배사로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활용하는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윌리엄 예이츠라는 시인이 지은 술노래로 건배하겠습니다.
술은 입으로 흘러들고 사랑은 눈으로 흘러간다 우리가 늙어 죽기 전에 알아야 할 진실은 이것뿐
그래서 제 건배사는 이겁니다. 제가 ‘사랑은 눈으로!’ 하면, 여러분이 ‘술은 입으로!’ 하면서 건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괜찮나요? 이번에는 짧고 아름다운 시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시로 건배사를 만들어봤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꽃만 아름다운 게 아닙니다. 우리 안에도 아주 아름다운 꽃이 있습니다. 바로 활짝 웃는 얼굴에 피어난 웃음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두 얼굴에 활짝 웃음꽃을 피우면서 건배하겠습니다. 제가 ‘내 얼굴의 웃음꽃이!’ 하면, 여러분이 ‘최고여!’라고 외쳐주세요.”
건배사는 아주 짧지만 그 안에 건배하는 사람의 생각과 철학, 그리고 나아가 인격이 담겨 있습니다. 기왕이면 자신의 철학과 잘 어울리는 건배사를 건네며 올 한 해 사랑과 격려를 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렴한 여행비 새해에 특별한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크루즈 여행을 권해 드린다. 크루즈 여행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저렴한 여행비다. 가까운 바하마 3박~5박 기준 크루즈 비용은 1인당 $300 정도이고, 여기에는 객실 숙박비, 풀코스 정식 및 무제한 뷔페 식사비, 각종 크루즈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료 및 매일 저녁 멋진 쇼 관람 비용까지 모두 포함이다. 땡처리 티켓을 구매하거나 아주 일찍 예약하면 8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2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인 티켓도 있다. 캐롤라이나 지역에서 가까운 버지니아의 노폭,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톤, 플로리다의 잭슨빌, 올랜도, 탐파, 포트 로더데일, 마이애미 등 여러 항구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라인이 있어서 굳이 비행기를 타지 않고 차로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추가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 항구 주차비 또한 하루에 $17 정도여서 부담이 없고, 모든 짐은 출국장 건물 앞에 내려주면 배 안의 객실 앞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니 무척이나 편리하다.
잘 먹고, 잘 쉬며 대접받는 여행 크루즈 여행에서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즐거움은 무제한 제공되는 푸짐한 음식이다. 크루즈 배에 타자마자 뷔페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데, 음식도 음료도 모두 공짜다.(직원들이 들고와서 권하는 칵테일 음료 제외) 창가 자리에 앉아 훈제 연어에 각종 야채 과일 샐러드와 다양한 요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와우! 이런 맛에 크루즈를 타는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점심식사 후 객실에 가보면 선택한 객실에 따라 창문이나 발코니가 있거나 없는데, 대가족이라면 창문만 있는 객실이나 창문이 없는 안쪽 객실을 선택해 비용을 더 줄일 수도 있다. 어차피 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거의 없고 잠만 자기 때문에 크루즈 여행을 두 번 이상 하게 되면 안쪽 객실을 고르는 분들이 많다. 바다는 갑판에 누워서 하루 종일 보면 되니까. 방 크기는 호텔 객실보다는 작지만 옷장과 수납장이 잘 구비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그리고 청소를 담당하는 분이 첫날 방문해 인사하고 청소를 원하는 시간을 물어본 후, 얼굴을 마주칠 때마다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건네준다. “와우! 내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다니!” 하며 절로 감탄이 나온다. 크루즈는 각종 서비스 팁으로 1인당 하루에 $15 정도가 자동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따로 팁을 줄 필요가 없지만, 이렇게 친절한 직원들에게 특별 팁을 주는 것은 언제나 환영받을 일이다.
저녁식사는 정찬 레스토랑이나 뷔페에서 먹을 수 있는데, 정찬 레스토랑에서는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까지 풀코스의 식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녁마다 정장과 드레스 차림으로 이곳을 찾는다. 크루즈 회사에 따라서는 1인당 술 1병과 소다캔 12개씩을 가지고 탑승하는 것을 허용하는데, 정찬 레스토랑에 와인을 가져가면 콜키지 $15을 부과하지만 와인병을 보관해주고, 식사 전에 테이블에 와인을 세팅해주는 멋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추천하는 바이다. 그리고 메뉴판에 있는 음식은 모두 다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를 2개 이상 주문해도 된다. 뷔페는 보통 하루 종일 제공되고, 밤 늦게 야식을 먹고 싶다면 햄버거 코너나, 24시간 운영하는 피자, 아이스크림 코너를 찾으면 된다. 즉석에서 구워주는 피자는 맛도 짱이다.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 크루즈 여행은 가족 여행 컨셉에 맞게 매일매일 어린이, 청소년, 성인, 싱글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쇼를 진행한다. 매일 저녁 객실로 배달되는 안내지에 보면 다음날 아침 6:30부터 밤 11:30까지 진행될 프로그램이 빽빽하게 적혀 있다. 그리고 자고 나면 다음 항구에 도착해 있으니 원한다면 그 항구도시 투어를 하거나 스노클링, 돌고래 수영 등 자기가 원하는 체험활동을 예약해 참여하면 된다. 물론 늦게까지 침대에서 편안하게 늦잠을 자거나 갑판에 나가 그늘 침대에서 책을 읽거나 자쿠지나 풀장에 앉아 흥겨운 음악을 듣거나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봐도 좋다. 보석이나 술 등 면세 쇼핑과 카지노, 스파 등 할 것도 많고, 저녁에는 매일 멋진 뮤지컬과 코미디 쇼를 하는데 공연 수준이 매우 훌륭하다.
최고의 가족 여행 크루즈 여행은 여기저기 이동하느라 힘들게 운전할 필요도 없고, 매일 짐을 싸서 풀며 호텔에 체크인을 할 필요도 없으며,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우느라 머리 아플 일도 없이 온 가족이 저렴한 비용으로 잘 먹고 잘 쉬고 잘 대접받으며 그야말로 휴가다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행 방법이다. 그리고 크루즈가 아니면 매일 풀코스 정찬 식사와 뷔페를 삼시세끼 마음껏 즐길 수 없을 것이고, 매일 저녁 멋진 공연을 보러 가지도 않을 것이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크루즈를 모든 여행의 종착역이라고 하며, 아직 크루즈 여행을 해보지 않았다면 여행을 다 한 것이 아니라는 말도 있다. 또한 비용도 놀랄만큼 저렴하니 바야흐로 크루즈의 대중화 시대라고 할 만한다. 참, 혹시 배멀미를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멀미약을 준비하신 후 배에 타서 멀미를 하는지 느껴보고 대처하면 된다. 보통 10만톤급 이상인 크루즈 배들은 바람이나 속도에 따라 약간의 흔들림이 느껴지는 정도라서 태풍이 부는 날이 아니라면 굳이 멀미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루즈의 치명적인 단점이 한 가지 있는데,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가득하다보니 평소에 음식을 많이 안 먹던 사람도 하루 세끼에 간식과 야식까지 먹다가 자기도 모르게 몸무게가 평균 3kg 정도 늘어서 온다는 것이다. 그러니 상비약을 챙기실 분들은 멀미약과 함께 소화제도 챙겨가시기를 강추한다. 크루즈 예약은 크루즈 회사 공식 사이트보다는 cruise.com이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캘리포니아 해발 4천 피트 청정지역 매실농장에서 자연산 퇴비로 재배한 매실로 담근 3년 숙성 매실청과 매실 장아찌를 우체국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매실이 가진 놀라운 효능을 살펴보자.
1. 피로회복 매실에는 우리 몸의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과 살균, 피로회복, 그리고 칼슘흡수를 촉진하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하다. 구연산이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내는 능력은 포도당의 10배에 달한다. 체내에 피로물질이 쌓이면 어깨결림, 두통,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 마시면 좋다. 매실을 오래 복용하면 좀처럼 피로를 느끼지 않으며 체력이 좋아진다.
2. 해독작용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한다. 매실에 들어 있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매실에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서의 매실의 기능이 부각되어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3. 간 기능 보호 및 개선 우리 몸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관이 간인데, 매실에는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피루브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이 한결 가뿐하다.
4. 강력한 살균, 살충작용 음식물을 통해 위로 들어온 유해균은 위 속의 염산에 의해 대부분 죽지만, 위의 활동이 원활하지 못할 때는 살아서 장까지 내려간다. 이때 발생하는 것이 식중독, 배탈, 설사이다. 이때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되어 유해균이 살아남지 못한다. 또한 매실농축액은 대장균, 장티푸스균, 이질균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김밥을 쌀 때 김의 끝부분에 매실액을 탄 물을 바르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
5. 소화불량, 위장장애 개선 매실을 장복한 사람들은 매실이 위에 좋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이 있다.
6. 만성 변비 개선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를 가진 카테킨산이 들어 있다. 카테킨산은 장 속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아준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의 건강을 유지시킨다. 장이 건강해지면 변비가 자연스럽게 치료된다.
7. 해열 및 염증 완화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곪거나 상처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이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효과적이다.
8. 칼슘 흡수율을 향상 매실은 임산부 및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면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 칼슘이 필요한데, 특히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9. 피부미용 효과 및 체질개선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피부가 탄력 있고 촉촉해지며 혈액순환이 개선된다. 또한 육류와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현대인들의 체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중화시켜준다. 참조 : ioiu.tistory.com
행복은 두려움 없음 얼마 전 한 기업체 임원을 만났는데 뜬금없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뭔가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 귀를 쫑긋 세웠습니다. “저는 최근에 행복이란 두려움이 없는 상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의 하루 24시간을 살펴보니 괴롭고 두려운 순간도 있지만, 두려움이 없는 시간이 훨씬 더 많다는 걸 알게 됐지요. 그래서 이제는 하루 대부분을 행복하게 지냅니다.” 행복에 대한 그분의 멋진 정의에 저도 크게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맞습니다. 괴롭지 않은 시간, 두렵지 않은 시간은 전부 다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하루 대부분을 진심으로 행복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행복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바꾸면 우리는 즉시 행복해질 수 있는 거지요.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딱 3초만에 행복해지는 저만의 비법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을 적용하면 여러분도 언제 어디서나 금방 행복해지실 겁니다.
첫째, “오!” 늘 하세요 오늘이 왜 ‘오늘’인지 아십니까? 아마 매일 오늘을 살면서도 전혀 생각해보지 않으셨을 겁니다. 저는 이렇게 해석합니다. 늘 감탄하는 “오!” 와 “늘”이 합쳐져서 오늘이 되었다고요. 한마디로 늘 “오! 와우! Great! Wonderful! Fantastic!” 이런 감탄사와 함께 세상을 살아가자는 의미입니다. 어렸을 때 우리는 보이는 모든 것을 충만한 호기심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하늘을 보며 “와! 날씨 좋다!”, 구름이 조금만 특이하게 생겼어도 “오! 신기하다!” 했지요. 모르는 것을 배울 때도 “와우!” 하며,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감탄사로 시작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지식이 점점 쌓이면서 우리는 감탄사를 잊게 되었습니다. 뻔히 아는 것에 대해 더 이상 호기심도, 감탄사도 사라져버렸지요. “오! 와우!” 하는 감탄사는 최고의 기분과 감정을 표현하는 말인데, 점차 감정도 숨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감정을 끄집어낼 수 있다면 세상은 다시 즐거운 곳이 될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아! 좋다!”, 출근하면서 “와우! 멋진 인생이야!”라고 말해보세요. 그리고 뭔가 새롭게 배웠다면 “오! 와우!” 감탄하시고, 식사시간에도 물론 “와우~!!!” 하면서 감탄해보세요. 신기하게 단 3초만에 행복해집니다. wife라는 단어가 “와! 이뻐!”에서 유래됐다는 전설(?)을 아시나요? 사람을 보면서 늘 감탄할 수 있다면 그 순간 행복을 넘어 사랑이 됩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감탄하면 모든 순간이 새롭고, 흥미진진해지면서, 즐거움의 말초신경 하나 하나가 깨어납니다. 오! 늘 감탄하는 오늘 되세요.
둘째, “하!” 늘 하세요 저는 가끔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언제 가장 행복하세요?” 그러면 많은 분들이 기억을 더듬에 예전에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립니다. “소싯적에 참 행복했었지.” 소싯적이라… 그 말을 가만히 곱씹어보다가 아하! 깨달음이 왔습니다. 소싯적이란 少時적이 아니라 笑時적이 아닐까? 바로 웃고 있던 순간! 그 순간이 우리의 기억 속에 행복의 지문으로 남아 있는 거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릴 적 해맑고 환하게 웃던 자신을 소년(笑年) 또는 소녀(笑女)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요즘 ‘소확행’이라는 말이 대유행입니다. 저는 웃음이 곧 확실한 행복이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해석합니다. 笑 確 幸! 웃으면 가장 확실하게 행복해진다고요. 그러면 어떻게 웃어야 할까요? 여러분이 ‘하늘’의 의미만 안다면 늘 웃을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하늘의 의미를 “하하하하하! 늘!”이라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바로 하늘은 늘 웃는다는 뜻입니다. 그럴 듯하죠?
옛날에 신이 세상을 창조하고 피조물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이 땅에서 한평생을 살아가는 일이 만만치가 않았지요. 그래서 신은 우리에게 힘들 때 땅을 보며 한숨짓지 말고, 하늘을 보며 하하하! 늘! 웃으라고 하늘을 선물하셨대요. ㅎㅎㅎ 그런데 실제로 힘들 때 하늘을 보면서 웃으면 힘이 납니다. 저도 하늘의 의미를 이렇게 해석한 후 하늘을 바라보며 의식적으로 웃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하늘만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하늘을 보며 웃는 것이 바로 행복한 인생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 3행시를 만들어 사람들과 나누는데 반응이 꽤 좋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그럼, 운을 띄워주시죠. 하 : 하하하 나 : 나는 웃노라! 님 : 님들도 웃고 사세요! 어때요? 멋지죠? 이제 하늘을 볼 때마다 하하하 웃어보세요. 인생에서 웃음이 늘 떠나지 않을 겁니다.
셋째, “행복해!” 늘 하세요 행복은 좋은 느낌이자 기분입니다. 그래서 내가 행복하면 내 주위 사람들도 그 좋은 느낌에 금방 물들고 전염됩니다. 그런데 부정적이고 불행한 감정은 주위를 더 빨리 물들입니다. 따라서 부정적인 감정이 우리를 감싸기 전에 행복한 표현을 더 많이 더 자주 해야 합니다. 몇 년 전 산책을 하면서 아내의 손을 잡자 아내가 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랑 산책하니까 정말 행복하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가슴이 뜨거워지고 뿌듯하더라고요.
그날 저녁 아내와 같이 식사를 하는데 아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당신이랑 먹으니깐 더 맛있다. 행복해!” 맨날 먹는 밥인데도, 아내의 그 말에 얼마나 가슴이 뜨거워지던지요. 행복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뜨거운 단어인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내는 습관처럼 자주 하던 말인데, 저는 그때에야 “행복해”라는 말이 가슴으로 들어온 거죠.
그 후로 저도 “행복해!”라는 표현을 자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이랑 같이 밥 먹으니 행복하다.” “당신이랑 이렇게 드라이브하니 정말 행복하다.” “와! 맛있는 음식 차려줘서 고마워요. 정말 행복해! “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자주 행복하다고 말하다보니 당연히 아내도 더 행복해 하고 저도 더 행복해졌습니다.
표현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말처럼, 행복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행복해!”라고 말하는 순간, 밋밋한 일상이 팔딱팔딱 살아 있는 행복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3초만에 행복해지는 저만의 비법 3가지를 나눴습니다. 유치할 수 있지만 저는 행복의 극치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자주 감탄하고, 웃고, 행복하다고 말해보세요. 늘 그렇듯 신은 단순함 속에 멋진 선물을 숨겨두셨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실 겁니다.
제2의 인생 준비 어느 임원이 이런 얘기를 했다. “매년 임원 계약을 갱신할 때가 되면 제 스스로 나는 언제라도 집에 갈 수 있다고 말은 합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도 미리 퇴직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는 얘기를 듣기는 하는데, 실제로는 매일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쓸 정도로 바쁘다보니 은퇴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이렇게 있다가 갑자기 퇴직을 하게 되면 어쩌나 가끔 걱정이 됩니다.”
어느 팀장은 이렇게 말했다. “퇴직하면 제2의 인생을 알차게 살아보는 게 꿈입니다. 그런데 미리 준비한다는 건 솔직히 생각도 못해요. 요즘은 팀장에게 이런저런 요구가 굉장히 많거든요. 52시간 근무제에 맞춰서 미팅하고, 직접 해야 하는 일을 좀 하다보면, 직원들은 퇴근하고 없고 사무실에 저만 남아 있어요.” 코칭이 시작되고 서로 간에 어느 정도 신뢰관계가 형성되고 나면,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얘기를 꺼내는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을 위해 나는 ‘제2의 인생을 위한 다섯 가지 기둥’을 만들어서 공유하고 있다.
제2의 인생을 위한 다섯 가지 기둥
첫째, 꿈을 디자인하자 자각몽(夢)을 꾸는 사람(Lucid Dreamer)의 얘기를 TV에서 본 적이 있다. 마치 꿈을 디자인하듯 내가 원하는 제2의 인생을 미리 디자인하자. 은퇴 후 하루를 어디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활동을 하면서 보내고 싶은지 생각해 보자. 예를 들어 한 친구는 ‘먹을 수 있는 정원’을 꿈꾸며 마음에 드는 나무와 꽃과 좋아하는 채소를 어디에 심을지 상상하면서 행복해 한다.
둘째, 월급통장을 만들어 놓자 어느 선배가 퇴직을 하고 나니 돈이 있어도 더 이상 수입이 없다는 불안감에 퇴직금을 쓰지 못하겠다는 얘기를 했다. 그 모습을 보니 문득 나도 오랜 시간 월급이 주는 안정감에 젖어 살았구나 하는 자각이 들었다. 퇴직 후 연금이 나오기 전까지 내게 월급을 주는 통장을 하나 만들어 놓자. 적은 금액이라도 매월 일정한 수입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자.
셋째, 함께 건강관리를 하자 은퇴 10년차 선배가 말했다. “퇴직하고 10년을 지내보니 건강한 게 돈을 버는 거더라. 그런데 혼자만 건강해서도 안 되고 파트너도 같이 건강한 게 중요하다.” 그 선배는 퇴직 전부터 고교 동창들과 함께 주말 등산을 다녔다. 그런데 그 중 한 명의 와이프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오른손을 못 쓰게 되니 와이프 돌보고 살림하느라 더 이상 등산모임에 못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파트너와 함께 운동을 하거나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퇴직 후 삶을 윤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넷째, 갈 곳을 찾아 놓자 직장인이란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집을 나서는 사람이다. 그것은 곧 매일 내가 가야 할 곳이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퇴직을 하면 더 이상 내가 가야 할 곳이 없어진다. 그것은 생각보다 큰 공백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은퇴 후에 내가 자주 갈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놓아야 한다. 예를 들면, 집에서 가까운 헬스장, 카페, 도서관, 공원, 산책로 등이다. 어느 후배는 자신의 아버지가 퇴직 후 몇 년이 지나니 이제는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며 걱정을 했다. 또 어느 선배는 퇴직금으로 큰 맘 먹고 골프 회원권을 샀지만, 같이 갈 3명의 친구를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며 고충을 털어 놓았다.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에 따르면, 일본에서 자립이 가능한 초고령자들을 보니 “가까운 곳에 자기만의 운동장이나 체육관을 두고 있다. 매일 집 밖에 나가 외출하고, 낮에는 햇볕을 쬔다. 멀리 있는 혈연, 학연도 챙기지만, 한 동네에서 어울리는 친구와 단골집이 많다”고 한다.
다섯째, 배울 것을 정해자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퇴직 후에 시니어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싶다거나, 퇴직 후 농사를 배워 농장을 꾸려보고 싶어하는 등 시간이 되면 무언가를 배워보고 싶은 의욕을 불태우는 분들이 많다. 실제로 퇴직 후 3개월이면 예전 사람들과의 식사 모임도 끝나고 연락오는 곳도 줄어든다고 한다. 그러니 여유 시간이 주어졌을 때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미리 생각해보자. 특히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는 제2의 인생에서 크나큰 축복이다.
하루 10분, 미래를 꿈꾸자 이렇게 제2의 인생을 위한 다섯 가지 기둥을 준비한 분들은, “지금까지 나를 품어준 회사를 위해 마지막까지 곁눈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회사가 지속성장하도록 후배를 길러내는 데 시간을 더 쓰겠다.”며 현재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늘 하루가 정신없이 바쁘더라도 잠시 미래로 시선을 옮기면 열려 있는 수많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열린 가능성은 긍정적인 태도로 이어지고, 긍정적인 태도는 오늘 하루를 기쁘게 살아갈 힘의 원동력이 된다. 정말 원하는 제2의 인생을 위해 하루에 10분만 내 미래를 꿈꾸는 데 투자해보면 어떨까?
S-Corporation 적정 급여 요즘 들어 S-Corporation 주주나 임원들의 적정 급여에 대한 국세청의 세금감사가 늘고 있습니다. 많은 한인 사업체들이 절세상의 목적으로 S-Corporation으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S-Corporation을 통해 월급으로 처리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Social and Medicare Tax를 줄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IRS에서는 S-Corporation 승인 편지를 통해 아래 사항을 명시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The IRS may also re-characterize distribution other than dividend distribution as salary. This position has been supported in several recent court decisions. <번역> 국세청은 배당 이외의 지급(인출)을 급여로 전환할 수 있다. 이것은 최근 몇 개의 법원 판결에 근거한 것이다.”
IRS 감사 기준 S-Corporation 주인의 적정 급여에 대한 IRS의 기준은 정확하게 명문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해 볼 때, 급여 외 지급으로 Payroll tax에 대한 회피가 포착될 경우 감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체 규모가 작고 소득이 별로 발생하지 않으며, 회사의 임원이 다른 곳에서도 일하고 있고, 1년에 약 1,000시간 정도 본인의 사업체(S-Corp)를 위해 일하면서 시간당 $25을 받는다면 1년에 $25,000이 되고, 혹은 그 이하라도 적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하나의 사업체에 집중하고 있으면서, 연간 $100,000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는데, 급여가 1년에 $20,000 정도로 책정되어 있다면 IRS 감사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외적인 사유 물론 적은 급여라고 무조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이 몇 가지 정당한 사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계속해서 사업체에 손실이 발생하고 있거나 소득이 거의 없는 상태일 경우 • 사업체가 초기단계이고 확장을 위한 자본축적이 필요한 경우 • 사업체의 성격상 자본비율이 높으며, 사업체에 상당한 자본투자를 해서 자기자본을 회수(Return of Capital)하는 경우 • 오너가 하는 일이 동종업계의 다른 종업원이 하는 수준 정도의 일과 기술만을 필요로 하는 경우 • 사업체가 현재 Inactive하거나 오너나 주주의 사업체에서의 활동이 상대적으로 미미할 경우. 예를 들어, 부동산 임대업만을 위하여S-Corporation을 설립한 경우 등. 이상의 경우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현재 임원에 대한 급여가 나가지 않고 있거나 혹은 너무 적다면, 담당 회계사와 상담하여 올해의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적정 급여를 지급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은퇴 후를 위한 장기 플랜 월급으로 처리하는 부분이 너무 적으면 Social and Medicare Tax를 적게 내게 되어 당장의 자금확보는 가능하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는 사실 좋은 플랜으로 볼 수 없습니다. 월급으로 처리한 부분이 너무 적으면 Social and Medicare Tax 자체를 내지 않거나 혹은 너무 적게 내기 때문에, 66세가 되면 정부에서 Medicare Insurance도 지원받을 수 없고, Social Security Benefit도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은퇴 후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Social and Medicare Tax를 내는 것은 은퇴 준비의 가장 기본이 되는 Social Security Benefit을 적절한 수준으로 받기 위한 저축으로 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상으로 S-Corporation 주인의 적정 급여와 관련해 국세청 감사를 받을 수 있는 경우와 예외 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Social and Medicare Tax와 그에 따른 Social Security Benefit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 질문이나 상담은 아래 연락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