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작은 사람의 긍정 마인드
153cm의 다소 작은 키인 아내는 평소에 늘 이렇게 말해 왔습니다.
“나는 작은 것이 아니다. 남들이 키가 큰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아내가 작전을 바꿨는지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키가 크다!…호호호 그리고 남들이 나보다 더 클 뿐이다!”

『뇌내혁명 』을 지은 하루야마 시게오는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플러스 발상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이너스 발상만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마이너스 발상을 하는 사람은 몸도 마음도 끊임 없이 각종 질병으로 시달린다고 말합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모두 키가 큽니다. 태어났을 때보다! 그러니 나는 키가 크다고 말하는 게 절대 틀린 말이 아니죠.^^

 

▶ 손가락 키 재기
손가락들이 서로 자기자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엄지: 내가 힘이 제일 세다는 거 너희들도 알지?
검지: 내가 뭐든 지시를 해야 일이 된다는 거 너희들도 알지?
가운데: 뭐니 뭐니 해도 내가 제일 크다는 거 너희들도 알지?
약지: 결혼반지는 내가 낀다는 거 너희들도 알지?
그러자 가만히 듣고 있던 새끼 손가락이 말했습니다.
“야, 나 없으면 너희들 모두 병신이라는 거 알지?”

오리는 다리가 짧다고 원망하지 않고, 학은 다리가 길다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건강한 다리가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인데 어떻게 그 축복을 비교하고 비하하겠습니까?
다섯 손가락을 바라 보세요. 다섯 손가락이 모두 건강하게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이미 크나큰 축복입니다.

 

▶ 새 차에 생긴 긁힌 자국
평소 아는 분이 아주 비싼 외제차를 구입했습니다. 두 달 정도 지난 어느 날 그분을 만났는데, 차 여기저기에 긁힌 상처가 보이더군요. 그분이 얼마나 속상할까 싶어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아니, 완전 새 차에 이렇게 상처가 나서 어떡해요?”

그러자 그분이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괜찮아요. 처음 차를 샀을 때는 너무 깨끗해서 누가 훔쳐갈까봐 걱정했는데, 이제 차에 적당히 상처가 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누가 훔쳐갈 일은 없잖아요. 하하하!”

비싼 차에 여러 군데 흠집이 났는데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이야기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속상하지만 이미 생긴 상처, 가능하면 덜 속상하게 웃고 지나 가자는 마음이시겠지요.
중요한 건, 그분의 그런 유머와 마음의 여유 덕분에 그분이 더욱 멋지고 인간적으로 매력 있는 사람으로 느껴졌습니다.

 

복 중에 왕복!
지난 주에 처음 선보인 위트가 있습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행복, 돈복, 건강복, 인복 등등의 복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제일 짜릿하고 맛있는 복이 있습니다. 바로, 전화위복!
살다 보니 어려움을 극복한 복, 고통을 이겨낸 복이 복 중에 왕복이더라구요. 하하하!”
이제 어려움이 왔을 때, 고통이 왔을 때, 복 중에 왕복, 전화위복을 받을 기회를 만들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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