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춘계 대심방 진행중 (3/16 ~)

올해 봄 대심방은 원래 계획보다 조금 일찍 시작하여 7구역에서부터 역순으로 진행하고 있고, 벌써 여러 날 동안 교우들과 즐거운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
직장과 사업장에서 얼굴을 마주 하고 개인의 삶과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은 은총을 나누는 것은 정말이지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교제임에 틀림이 없다. 새가족 심방도 겸하여 진행되기에 새로운 교제가 더욱 특별하다.
사람은 서로 교제하며 살도록 창조되었기에 세상에서는 개인주의가 더욱 심화되고 있더라도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참된 교제의 기쁨을 누리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는 봄, 가을 심방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
담임목사는 각박한 삶의 현장에서 생존경쟁의 치열함을 함께 느끼고 격려하며 기도제목을 계속 발견해 나갈 것이다.

2. 전도의 불을 다시 붙이다

담임목사 부부를 중심으로 다시 시작하였다. 약 5년 전에도 도시선교 전도단인 ICM 전도 방법으로 온 교우가 함께 시작하다 시피하였으나 한동안 중단되었다.
금년 새 봄을 맞이하여 좀 더 안정되고 잘 준비된 교회 분위기 속에서 시작하였기에 계속 쉬지 않고 진행되리라 믿는다.
특히 그동안 전도위원장을 맡았던 조동식 장로와 그 후임 진태형 장로가 앞장서서 많은 수고를 하였 는데, 금년 들어 교회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하고 잘 단합되어 모든 교우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교회 안팎청소부터 모든 일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교회 모든 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금년 교회 표어와 같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성숙을 위해 힘쓰는 교회가 되어 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전진하기에 전도에 대한 반응도 고무적이어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임에 틀림이 없다.

3. 고(故) 심재운 회장 장례예배
고(故) 심재운 회장이 갑작스러운 발병과 질병악화로 인해 소천하셨다.
고(故) 심재운 회장은 Continental Poultry Group의 CEO로 재직하며 그룹 산하에 Continental Poultry Sexing Association(병아리 감별회사)을 함께 운영해 많은 교포들에게 여유로운 생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포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 또한 한인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교포 사회를 위해 큰 봉사를 하고 많은 장학생을 길러내었다.
본 교회에서는 전기현 선임장로를 비롯하여 전태현, 전승현 장로와 진태형 장로의 적극적인 문병과 조문 위로를 통하여 유가족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 마음의 깊은 조의를 표하였다.
담임 나성균 목사는 투병 중인 고인을 적극 위로하며 예수 영접의 기회를 제공하여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왔다. 또한 마지막 소천하는 순간 예배를 인도하며 유족들이 말씀과 찬양으로 고인을 위해 믿음을 끝까지 견지하도록 격려하였다. 장례 예배는 애틀랜타 Crowell Brothers Funeral Homes and Crematory에서 진행되었고, 담임목사는 장례 예배와 발인, 하관 예배를 인도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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