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크리스마스 행사(12/23-24)

주일 오전, 예수님 나신 날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온 교우들과 함께 성탄 감사예배를 드렸다. 찬양대의 특별찬양과 차세대 어린 심령들이 드리는 축하(교육부 주일학교 행사), 그리고 해마다 드리는 곽선신 전도사의 “오 거룩한 밤” 찬양이 기쁨을 더해 주었고, 준비된 찬양과 함께 생일 축하 케잌으로 예수님 나신 날을 축하한 행사는 매우 감동적이었다.

성탄 전야 축하예배와 행사도 교우들의 사랑과 정성이 풍성하게 나누어지는 은혜 충만한 시간이었다. 여전도회에서 마련한 떡국도 일품이었고, 탁구공 튀기기 골인 게임은 모든 교우들이 노소동락하며 함께 배꼽을 잡으며 웃고 즐기는 친교놀이로 자리를 잡았다.

축하예배 후 이루어진 전교우 가족찬양대회에서 각 가족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화목의 찬양은 온 교우가 주님의 나심을 감사하며 축하드리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명진 목사 가정은 박진감 넘치는 몸찬양과 성경 내용을 담은 율동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많은 교우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봉사위원장 전승현 장로와 뛰어난 기획력으로 행사를 추진한 정준승 목사의 수고가 특히 빛을 발하였다.

2.연말행사(12/31)

한 해의 마지막 주일에 드리는 송년예배와 함께, 해가 바뀌는 순간의 송구영신 예배는 언제나 가장 옷깃을 여미며 회개케하는 의미심장한 예배이다.

한 해 동안 은혜로 지켜주심에 감사하고, 더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후회와 반성으로 회개하며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 예배이기에 오직 감사와 회개에 집중하였다.

밤 10: 30분에 시작된 예배는 장로들의 교회 부흥과 지역 복음화,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발전, 세계 평화와 복음화 등을 위한 특별기도를 드린 후 성찬과 함께 새해를 맞았다.

3.신년 원단 금식기도(1/1)

새해 첫날은 조용히 각자의 집에서 하나님과 함께 기도와 묵상으로 하루와 새해를 준비하고 각자의 형편에 따라 자유롭게 금식하며 보내도록 하였다.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며 세계선교를 감당해야 하는 영적인 지도자들과 국가 지도자들, 세계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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