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y 지역에서 토요일 아침마다 모여 축구를 하는 Carolina FC Tigers는 12월 17일 연례 회의를 갖고 박영수(캐리 거주) 회장의 이임과 더불어 최종관(덜햄 거주) 신임회장을 선출하였다.

지난 2년여 동안 꾸준히 회원 수가 늘어 현재 이 모임에는 타민족 회원들을 포함해 3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8년 송년회를 겸한 이 자리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로는 김동현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최종관 신임회장은 “우리 한인 축구가 이 지역에서 타민족 회원까지 아우르는 축구단으로 성장한 만큼 회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주요 사안을 함께 결정하여 계속 즐겁고 건강하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토요일 아침 축구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김기정 부회장(910-206-0742)에게 연락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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