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립 41 주년 감사예배 (8/19)
작년 창립 40주년 기념예배 때부터 추진하던 ‘은혜로 지나온 40년, 비전으로 새로 여는 40년’의 새 부흥, 새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 비전의 실행 2년차인 이번 창립 41주년 기념예배 후부터는 완전하게 화해되고 하나된 교회 분위기를 최대로 살려, 작년에 새로 임직한 네 명의 신임 장로들을 중심으로 선배 장로들과 함께 교인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섬기며, 전 교우가 전도와 새 가족의 정착, 양육, 재생산에 초점을 맞추어 더욱 발전하며 사명을 다하는 교회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열망하고 있다.
이 시대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결심하고 하나님과 교민들 앞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리고 다민족 복음화 및 2세 중심 교회로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하여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최선의 방법을 실천할 것을 믿음으로 결단하고 있다.
2. 북한 선교에로의 박차 (8/12)
지난 6월 10일 본 교회를 방문하여 북한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의 실상을 파헤치고 선교의 실질적인 방법을 적극적이고 신중하게 제시하였던 K교수를 한국에서 다시 만난 본 교회 선임 장로의 결단과 투자로 4명의 탈북 성도가 금년 안에 샬롯에 도착할 예정이다.
불 시험을 통과하며 연단된 그들의 신앙이 이곳 교회에서 다시 한 번 불탈 수 있도록 격려하며 정착시키고자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는 교우들의 각오와 결단은 남다르다.
한편 선임 전 장로는 현재 세계 한인 기독교 총연합회 후원 이사장을 맡아 혼신의 힘을 다해 후원할 뿐만 아니라, 지난 7/27-8/9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후원 이사들을 최대한 확보하여 자립하도록 후원 이사의 밤을 개최하고 그곳에서 K교수를 만나 탈북 신앙인의 샬롯 정착을 상의하며 후원 계획을 구체화하고 돌아왔다.
3. 김송이 반주자 부임 (8/26)
반주의 진수를 보여줄 새 반주자가 부임 예정이다. 반주가 전공인 김송이 박사는 반주로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Chun University에서 교수로도 활약할 김 교수는 박세정 박사의 지휘와 함께 본 교회의 음악 수준을 크게 끌어 올릴 것이다.
그동안 약 8개월간 수고한 신혜옥 사모는 후임자에 대한 감사와 기대의 소감을 피력하였다.
4. 가을 대심방 준비 (9월 중하순)
해마다 가을 대심방을 각 가정 중심으로 인도하여 왔던 담임목사는 금년에도 9월 중에 시작하도록 준비하며 최선의 결과를 위하여 기도 준비에 들어갔다.
금년에는 창립 40주년 새 비전을 진행하는 제2차 연도이기에 어떻게 하면 이 비전을 좀 더 구체적으로 실천할 것인지 각 가정에서 나눠지기를 기대하며 각 가정 대화를 준비하고 있다.
5. 예수 동행일기 후속 세미나 섬김 (8/13)
3개월 전에 약 80 여명의 노스 캐롤라이나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진한 감동과 눈물 어린 은혜로 시작하였던 예수 동행일기. 조별로 나누어 최선으로 일기를 쓰며 날마다 날마다 주님과 반드시 동행하겠다고 다짐하며 노력하였던 90일.
그 동안 우리는 과연 얼마나 우리는 발전하고 전진하였는가? 변화하여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가? 지금 우리의 모습과 태도는 어떠한가? 사고 방식과 표현되는 언어는? 참으로 자신 없으나 열망으로 시작한 우리의 자아를 다시 돌아보는 귀한 후속 세미나였다.
이번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섬겨준 제일교회와 최유찬 목사의 봉사는 장소 제공과 간식 제공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발 맞추어 우리 샬롯 장로교회도 작은 섬김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였다. 본 교회 선임 전기현 장로는 이 귀한 자리에 찾아온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기쁘게 섬겨 주었다. 틴틴에서 정식 디너를 특별 오더하여 기쁨을 나누어 주어 우리 모두는 주 안에서 하나임을 다시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