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가 안 나올 때골프
점수가 잘 안 나오거나 스윙이 잘 안 되면 우리는 종종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거나, 골프 연습을 더 많이 하거나, 아니면 레슨을 받는 등의 방법으로 골프 점수를 높이려고 노력한다. 이런 방법들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 수도 있다. 클럽을 스윙할 수 있는 적절한 신체적 조건이 부족하다면 공을 더 멀리 보내거나 일관된 스윙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웨이트 트레이닝
타이거 우즈(미국) 이전에는 대부분의 골프 선수들도 우리와 마차나지로 장비, 레슨, 정신 훈련 및 코스 관리가 골프 성적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믿어 왔다. 심지어 골프 선수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금기로 여기던 시절도 있었다.
그런데 1996년 타이거 우즈가 대회에 올랐을 때 위의 요소 외에 신체적 조건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골프 성적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모든 골프 선수들이 더 나은 골퍼가 되기 위해 체력 운동을 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되었다. 지금은 근력 운동을 외면하는 골프 선수는 아예 없다.
여자 골프 역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근육을 키워 제2의 전성기를 열어 젖힌 후로 웨이트 트레이닝은 골프 선수들의 훈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 됐다.
여성 골퍼를 위한 훈련
문제는 우리가 더 나은 골퍼가 되기 위해 신체의 어느 부분을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가이다. 즉, 어떤 운동과 근육 그룹이 골프 스윙을 돕는지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Titleist Performance Institute (TPI)에 따르면, 아마추어 골퍼가 가지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상체와 하체를 분리 할 수 없음
(상체 회전 능력)
• 어깨의 유연성, 이동성 부족
(어깨 회전 능력)
• 흉추, 척추 이동성 부족
(골반 기울기와 자세)
• 둔부, 복부의 힘 부족
(골반 기울기와 자세)
• 손목의 유연성 부족
• 균형의 부족
다음은 여성 골퍼에게 추천하는 TPI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기본적인 목표치이다.
• 푸시 업 : 5번, 팔꿈치는 90도
각도가 되어야 한다.
• 스쿼트 : 25초, 허벅지는 지면
과 평행을 이루어야 한다.
• 매달리기: 30초
• 에어로빅 (택1) : 1마일 달리기,
1.5 마일 자전거, 500m 노젓기
• 줄넘기 : 1분
좀 더 구체적으로 TPI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를 원하면 아래 참조에 있는 웹사이트 주소로 가면 매일매일 하는 12주 프로그램이 제시되어 있다.
이에 더해 필자가 추천하는 것은 케이블 트위스트 기계를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옆에서 옆으로 [사진 1], 위에서 아래로 [사진 2], 아래서 위로 [사진 3] 하는 3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된다. 여성분들의 경우 자신이 다니는 헬스장이 있다면 거기에 있는 트레이너에게 자기에게 맞는 무게, 횟수, 세트를 꼭 확인하고 시작해야 한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무리하게 하는 것은 절대로 좋지 않다.
참조:
1.https://breakingmuscle.com/fitness/a-new-approach-to-fitness-for-golfers-12-week-workout-program
2.https://www.gymvisual.com/illustrations/263-cable-tw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