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경제인 1,500명 양성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오는 10월까지 세계 9개국 18개 도시에서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열어 한인 차세대 경제인 1,500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 각국의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각 지역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오는 10월에 전남 순천에서 모국방문 차세대 무역스쿨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재외동포 1.5세∼4세로, 만 39세 이하만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 이후의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무역 실무와 창업 노하우, 한민족 정체성 등을 교육한다. 지난해까지 이 프로그램 수료자는 26,000명에 달한다.
동남부 지역 프로그램은 9월 16일(금)부터 9월 18일(일)까지 애틀랜타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