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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장로교회 2월 초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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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담임목사 워싱턴 영생장로교회 제직 세미나 인도 (1/26-1/27)

담임목사는 워싱턴 코이노스 영생장로교회에 초청받아 4회에 걸친 설교를 통해 신년 제직 세미나를 인도하였다. 영생장로교회는 정명섭 목사가 30여년 전부터 개척하여 크게 승리하며 큰 포부를 가지고 목회를 이끌고 있는 곳이다.

제직 세미나는 첫째로 기도 세미나가 되어야 하고, 둘째 성령 세미나가 되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사명 세미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승리와 제자들의 실패를 모범 삼자고 격려하였다.

더 나아가, 모세가 불꽃 가운데서 만난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내는 지도자로 파송받아 성령충만함으로 바로를 물리치고 백성들을 이끈 것같이 우리도 성령충만하여 가장 극악한 최후의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자고 격려하였다.

끝으로 이 시대의 각계각층에서 제직 한 사람 한 사람이 요셉 같은 참된 지도자가 되어 사명으로 이 시대를 또 미국과 조국 한국을 구해내는 기독교 재부흥의 초석이 되자고 강조하며 힘을 더해 주었다.

2.차이나 신년하례회 참석(1/5)

전 유니버시티를 매개로 더욱 굳게 뭉쳐진 중국인 미국 교포들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차이나 소사이어티 신년 페스티벌에 전 유니버시티 총장이신 전기현 장로 내외와 박세정 교수, 그리고 새로오신 강인모 교수 부부와 담임 목사가 함께 신년잔치에 참석하였다.

작년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금년의 행사는 20여명의 참가자들이 음악 기량을 뽐내는 뮤직 컴피티션으로 진행되었다. 전 미국의 중국인 소사이어티에서 활약하는 음악계 지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열정을 기울이는 모습은 우리 한인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었고, 또한 이들의 열정을 충분히 살려줄 전 유니버시티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는 중요한 모임이었다.

3.담임목사와 이현석 목사 가정 성도 대접(1/20)

작년과 같이 금년에도, 비슷한 때 생일을 축하받게 된 담임목사와 이현석 목사는 두 가정이 합하여 이민 생활에 힘든 삶을 영위하면서도 신앙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교우들을 위하여 점심을 마련하여 대접하였다. 두 가정이 몇 권사님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여 대접하는 것은 기쁨이요, 사랑이었다. 특히 겨우내 밭에서 잘 자란 배추 등의 농작물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 또한 기쁨이요, 보람이었다.

교우님들의 사랑과 축하를 받음과 동시에 두 가정이 함께 교우님들께 음식을 대접하는 것은 우리 샬롯장로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이 되었다.

4.전 유니버시티 교수회의 및 이사회 개최(1/16, 1/29)

2018-2019학년도 제2학기 개강을 위한 교수회의가 지난 1월 16일 교수회의실에서 있었다. 전기현 총장 부부와 함께 새로 보강된 교수들이 새해 들어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모였으며, 작년보다 더 보강된 교수진이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게 되었다. 기존의 뮤직 성악과 기악 그리고 개인 레슨을 통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오케스트라 조직과 훈련을 통해 명실상부한 음악인들을 잘 훈련하여 기독교 신앙에 투철한 관현악단이 탄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영적 준비를 위해 Dr. Babara Peacock을 비롯한 교수들의 활약과 각 나라 언어를 가르치는 일이 보강되어 활발하게 선교 준비를 시키는 분야에도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1월 29일 오전 Dr. CHUN Office에서 개최된 이사회에 새로 영입된 Dr. Bradley는 약 8.5년 동안 고든 콘웰 신학교의 대학원장으로 재직하며, 200명의 학생을 700명으로 성장하도록 이끈 유능한 인물로서 재정적 자립도 확고하게 이끌었기에 전 유니버시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교수 영입에 강인모 교수 부부, 그리고 학생등록이 지난 학기보다 30-40명 증가된 185명임을 보고 하였다. 특히 비록 이제 시작이지만 금년 ‘크리스마스 인 샬롯’에서 처음으로 오케스트라를 선보일 비전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