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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장로교회 6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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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샬롯교회 찬양대 소식

그동안 혼신의 힘을 기울여 찬양대 발전과 전 유니버시티 발전을 위해 힘쓰던 차기훈 교수가 아내 차헬렌 교수의 신병 치료차 원래 살던 곳인 뉴욕으로 이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교제하며 전 유니버시티는 인터넷으로 강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찬양대와 온 교우들은 헬렌 교수의 조속한 완치를 간절히 기도하기로 하였고 차기훈 교수의 휴직 기간 동안의 지휘는 박세정 교수가 맡게 되었다. 특히 20일 주일날 저녁 평소 애정으로 지휘하며 육성에 힘썼던 중국합창단에서 성대한 귀향 파티를 배설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였다. 한편 차 교수의 공백을 메우려,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활약 중인 강봉수, 김경희 집사 부부가 추천되어 한국에서 이곳을 다녀 갔다.

 

  1. 춘계 대심방 마무리(5/25)

봄 대심방은 각 교우의 사업장과 직장을 심방하는데 이번에도 많은 기도 제목과 살 깊은 교제를 나누었다. 서로의 신앙체험을 나누기도 하였던 대심방은 가을을 기약하고 5월 22일 선임 전기현 장로의 사업장에서 온 직원들 그리고 1구역원까지 참석하여 22명이 예배를 드리며 봄 대심방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후로 남은 분들을 심방하면 금년 봄 대심방을 은혜 중 에 마치게 된다.

 

  1. 성령 강림주일 행사(5/20)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부활절은 성탄절보다 더 의미가 있다고 한다면 성령강림절은 더욱 의미가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평소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성령께서 오셔서 부활의 산 소망을 가진 제자들과 주님을 따르던 자들에게 역동적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살게 하시었다. 이날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20:19-23을 본문으로 두려움에 떠는 제자들을 안심시키시고 그들을 파송하며 성령의 능력을 입혀 주심으로 기독교 새 역사를 창조하게 되었으며, 이 성령님의 역사를 날마다 감사하며 성령충만을 순간마다 체험하여, 고난 당하시고 목숨을 바치어 이루신 주님의 구속을 힘껏 전파하여 이웃의 생명을 최선으로 구해 내자고 힘주어 설교하였다.

 

  1. 활기찬 여름 행사 기대

해마다 6월은 여름의 영적인 열매를 많이 기대하는 달이다. 우선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지는 교단의 최대 모임인 총회와, 또 교단 내의 한인 교역자 총회와 수련회가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작년부터 두 큰 모임을 한번 여행으로 합하여 진행함으로 회원들의 편리를 도모하였는 바, 금년에는 사상 최대의 숫자 160-17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어린이 성경학교 준비도 매주 주일날 아침에 진행되어 에치오피안 교회의 교사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훌륭한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고등부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귀한 결과를 한껏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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