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3월 1일, 일본 제국주의의 억압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이 스스로 떨쳐 일어나 독립 만세를 불렀고, 그것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설립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그날의 함성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KOREA는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여 우리는 함께 모여 자유 대한민국을 물려주신 분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한겨레 월드 아리랑>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진행합니다. 중국 심천의 동포들이 맨 처음 시작해 지금은 세계 곳곳의 동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우리 캐롤라이나 지역에서는 3월 2일 토요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과 노스 캐롤라이나 샬롯에서 각각 행사를 합니다. 그리고 랄리의 State Fair Ground에서 열리는 제3회 KoreaFest에서도 3.1절 기념 행사를 실시합니다.
각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동포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