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인 승객들의 공통점
멕시코 항공, 에티하드 항공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승무원 파울라의 말에 따르면 항공사 승무원들이 인천공항행 비행기 근무를 특히 선호한다고 한다. 이유는 한국인 승객들의 특이한 행동 때문이라고 한다.
1. 수화물 무게 알아서 정확히 맞춰 옴. 초과 중량 덜어낼 필요 없음
2. 여권, 탑승권을 미리 준비하고 미리 줄 서 있음
3. 기다리기 싫어해서 질서정연하게 빨리빨리 탑승하고, 시간 약속을 잘 지켜 출발 지연 없음
4. 밥이 나오기 전에 테이블 세팅 완료
5. 안 물어봐도 메뉴를 이미 골라 놓고, 옆사람 것까지 말해줌
6. 한국말로 인사하면 엄청 놀라며 갑자기 친절해짐
7. 필요한 것은 사전에 숙지해서 이것저것 묻지 않고 알아서 행동함. 불필요한 말이나 불평을 하지 않음.
결론 : 눈치, 속도, 효율의 국민^^
2. 명의
어느 의사가 기발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병원 입구에 이런 안내문을 붙였다.
“모든 병을 단돈 100만원에 고쳐 드립니다. 실패할 경우 1,000만원으로 돌려 드립니다.”
그러자 한 엉큼한 사람이 1,000만원을 쉽게 벌 수 있겠다는 생각에 병원 문을 열고 들어왔다.
환자 : 제가 미각을 잃었어요.
의사 :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환자분의 혀에 3방울 떨어뜨리세요.
간호사는 의사의 지시대로 했다.
환자 : 웨~엑! 이거 휘발유잖아요!
의사 : 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돌아오셨네요. 치료비는 100만원입니다.
남자는 잔뜩 짜증이 난 채로 100만원을 내고 갔다.
그리고 며칠 후 그는 변장을 하고 다시 병원을 찾았다.
환자 : 제가 기억력을 잃어 버렸어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의사 :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환자분의 혀에 3방울 떨어뜨리세요.
환자 : 22번? 그거 휘발유잖아요!
의사 : 축하합니다! 기억력이 돌아오셨네요. 치료비는 100만원입니다.
남자는 이를 악물고 돈을 냈다.
며칠 후 그는 다시 병원을 찾았다.
환자 : 제 시력이 너무 나빠졌어요. 모든 게 다 흐릿하고, 윤곽만 겨우 보여요.
의사 : 안타깝게도 이 병에는 마땅한 약이 없네요. 못 고치겠습니다. 대신 약속한 대로 1,000만원으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의사는 천 원짜리 지폐 한 장을 꺼내 환자에게 내밀었다.
환자 : 잠깐만요! 이거 천 원짜리잖아요!
의사 : 축하합니다! 시력이 돌아오셨네요! 치료비는 100만원입니다.
3. 치매 예방 퀴즈
(1) 당신은 지금 달리기 경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금 2등인 선수를 앞질렀습니다. 그럼, 지금 당신은 몇 등인가요?
(2) 산수 문제입니다. 오직 머리로만 암산해서 푸세요.
1000에 40을 더합니다.
거기에 또 1000을 더합니다.
그리고 30을 더합니다.
다시 또 1000을 더합니다.
그리고 20을 더합니다.
또 1000을 더합니다.
이제 10을 더합니다.
그럼, 총합은?
(3) 영희의 아버지는 딸이 5명 있습니다. 일순, 이순, 삼순, 사순이~
그럼, 막내딸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정답>
(1) 1등이 아니고, 2등
(2) 5,000이 아니고, 4100
(3) 오순이 아니고, 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