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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장로교회 12월 초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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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수감사절 기념 전교우 친선 탁구대회 (11/18)
많은 준비 속에 이루어진 이번 전교우 친선 탁구대회는 먼저 단식 경기를 치루었다. 풀 토너먼트로 치루어진 게임의 마지막에는 세 팀에서 힘겹게 올라온 세 명의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였으나 1등에 유명진 목사, 2등에 전승현 장로, 3등에 담임 나성균 목사가 차지하게 되었다. 주일 오전 시상식에서 나목사와 전승현 장로는 상금을 쾌척하여 다음 대회를 속히 치루도록 제안하였다. 한편 대회 이전에 치루어진 탁구공 튀기기 컵 골인 대회에서 거의 모든 참여 교우들이 상품을 받아 매우 즐거워하였으며. 최우수상에 전태현 장로가 쌀 한 가마를 수상하여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최경자 권사에게 전달함으로써 성도의 깊은 교제와 위로를 실천하였다. 위 사진은 마지막까지 남은 교우들이 촬영한 것이다.

2. Christmas in Charlotte 음악회 (12/1)
2년 전에 가졌던 제1회 크리스마스 인 샬럿 음악회는 Youth 오케스트라와 함께 십여 명의 오페라 케롤라이나 단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마지막에 합창함으로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작년 제2회 때는 아시안 라이브러리에서 정성을 다해 진행하였고, 금년에는 특히 전 유니버시티 학우들을 중심으로 샬롯장로교회 찬양대원들과 오페라 케롤라이나 단원들이 함께 이 날을 성대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음악회를 위해 오래 전부터 연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포들의 각 가정에 초청장 및 순서지를 발송하였을 뿐만 아니라 교회 주변의 이웃들에게 직접 초청장을 전달함으로써 다민족 복음화의 길을 더욱더 힘차게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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