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로컬 [로컬 행사] 김매자 창무회 2020년 미주 순회공연

[로컬 행사] 김매자 창무회 2020년 미주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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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수) 윌밍턴 Wilson Center에서 열려

김매자 창무 예술원 이사장

NC 윌밍턴에서 창무회 미주 순회공연 시작
노스 캐롤라이나 랄리에 기반을 둔 한국 문화 세계화 프로젝트 NGO 기관인 “U Korean”은 한국과 미국의 쌍방향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문화 플랫폼 기관으로, 현재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사업, 현지 학계와 공연 예술계를 한국 문화계와 연계하여 공조, 지원하는 방식으로 고품격 한국 문화를 대중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더 나아가 U Korean은 IT 기술과 문화를 융합하는 컨텐츠 개발, 지역 내 행정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한국문화원 운영, 그리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품격 한국 문화 관련 공익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최초 한옥 형태의 테마 빌리지를 건립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U Korean은 올해 첫 번째 국제 문화 교류 지원 사업으로 2020년 4월 8일(수) 노스 캐롤라이나의 윌밍턴에서 시작하여 텍사스의 달라스를 거쳐 4월 15일(수) 오레건의 포틀랜드에서 개최되는 김매자 창무회 미주 순회공연의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가치에 현대적 옷을 입혀 세계를 매혹시킨 한국 현대무용의 최고봉
1970년대 맨발에 저고리를 벗어던져 ‘지랄춤’이라 불릴만큼 파란을 일으키며 한국 무용계의 이사도라 던컨이라 불린 김매자 선생이 창단한 27년 역사의 창무회는, 전통문화의 가치에 현대적 옷을 입힌 우리 춤사위로 전세계인들을 매혹시키며 세계 각국에 초청되어 공연하는 한국 현대무용의 최고봉에 서 있는 국제 무용 단체이다.
이러한 김매자 창무회의 2020년 첫 미주 순회공연이 NC 윌밍턴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름답고 격조 높은 우리 춤을 이 지역 현지 미국인들과 한인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되고, 노스 캐롤라이나 지역 한인으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이다.
이번 작품은 우주론적 공간성과 시간성을 내포하는 ‘여기(Here)’라는 제목으로 생명의 탄생과 생동감을 우리 전통과 현대 예술의 융합을 통해 표현해낸 거작이다.
이미 수많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이 작품은 한국 전통 정가와 종묘 제례악에 현대적인 전자음악을 가미한 창작음악과, 우리 전통춤에 현대 무용의 테크닉을 접목한 창작무, 그리고 최첨단 IT 기술로 이루어낸 환상적인 무대 배경과 장치들을 동원해 관객들에게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멋진 공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매자 선생은 이번 공연이 현지 미국인들에게 우리 한인들의 높은 문화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만큼 많은 한인들이 가족 및 자녀들과 함께 참석해 이번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전하였고, 단원들 한 명 한 명도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감동적인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열리는 이 특별한 공연에 한인 가족 여러분 모두를 초대하는 바이다.

김매자 창무회 윌밍턴 공연 안내

◈ 공연 일시
2020년 4월 8일(수) 저녁 7:30

◈ 장소 : Wilson Center
주소 : 703 North Third Street,
Wilmington, NC, 28401

◈ 공연정보
https://wilsoncentertickets. com/show/?id=9201

공연 안내

◈ 공연 관련 문의 : 유제이드 창무예술원 국제홍보이사, 한국 문화 세계화 프로젝트 기관 U Korean 대표 (919-780-7843, [email protected])

※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