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토) 랄리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최동갑)에서 해외 선교사업 지원을 위한 선교바자회가 열렸다. 로비에는 교회 성도들이 각 목장별로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식들이 차려졌고, 체육관과 현관에서는 가구 등 생활용품 야드 세일이 열렸으며, 마당에서는 세차 서비스, 사무실에서는 이미용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방문하여 평소에 먹기 힘든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보며 풍성한 잔치를 즐겼다.
이 교회의 행정 및 목장 사역을 담당하는 박원철 목사에 따르면 선교바자회는 매년 한 번씩 열리는 정기적인 행사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해외 선교지로 보내져 그곳의 필요를 섬기는 데에 사용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