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17차 세계한인상공인대회에 이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원들은 10월 26일 원주와 춘천을 방문해 지역 기업체와의 경제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춘천시 김만기 부시장은 춘천의 바이오 산업에 대해 소개하였고, 원주시 김광수 부시장은 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서 의료기기 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이 지역에서의 투자 가능성 및 비즈니스 협력과 미주 시장 진출 등을 모색하였다.
특히 랄리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황옥란)는 원주 지역 기업과의 경제교류회에서 코리아닥터(무릎, 손목보호대 등), (주)베이스캠프 코리아(생활용품), (주)뉴랜드올네이처(화장품), (주)데어리젠(식품/치즈스틱) 등의 기업 소개 및 설명회 후 원주시 김광수 부시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랄리 한인상공회의소는 미주 지역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원하는 원주 지역 기업들과 지역간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