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그동안 받은 덕 나누며 살고 싶은 유충현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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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충현 전 랄리한인회 회장님은 동네 착한 형이나 오빠 같은, 사람 좋은 인상에 선한 미소를 가진 분이다. 목소리도 부드럽고, 말씀도 차분하다. 그런데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내 인생의 성찰노트] 마음에 앙금이 남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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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문득 어떤 사람의 뺨을 서너 대 후려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했다. 누구를 향한 분노인지 알 수 없는 그 충동이 여러 해를 두고 나를...

[상담칼럼] 가정인가, 함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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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는 레스토랑에 갔을 때 농담처럼 주위에 있는 커플들이 결혼한 사이인지, 연애하는 사이인지 맞춰 보자고 한 적이 있다. 서로를 열심히 바라보며 대화에 열중하는 커플은 연애이고,...

소방차 출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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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무실 근처에는 소방서가 있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소방차 사이렌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면서 한 가지 궁금했던 점은 ‘불이 이렇게 자주 나나?’ 하는 거였다....

[미국생활기] 외국인 연상녀와 결혼한다던 남편에게 미국인 시어머니가 던진 단 한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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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과 저는 요즘 대세(?)인 연하남 연상녀 커플입니다. 요즘 시대에 태어나서 문명의 혜택을 받은 덕분에 흔히 말하는 롱디(long distance relationship, 장거리 연애)도 별 어려움 없이...

‘리멤버 727’ 김한나 대표, 6월 15일 그린빌, 6월 16일 페잇빌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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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대표 ©다음뉴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였고, 3년 후인 1953년 7월 27일에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되었다. 미국은 2009년에 이날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지정하고 해마다 그...

[독자마당] 가로수 –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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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김영국   그날의 눈물은 소리 없는 항변이었다. 외부로부터 들려오는 소리를 모조리 닫고 오직 너의 소리만을 들으려고 나는 온몸을 곤두세웠다. 꽃잎이 떨어져 퇴색한 하늘은 온통 눈물 바다. 하늘은 가끔 은빛 한 점 구름을 토해낸 채 그렇게 가쁜...

[독자마당] 마음에 담은 사진 –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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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사진 하나가 있다. 내가 미국으로 오던 날, 친정 부모님은 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잠시 공원산책을 하셨다 한다. 찬바람이 느껴지는 늦가을을 배경으로...

[인터뷰] 16살 정상급 피아니스트 네이든 리, 트라이앵글 오케스트라와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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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4살이던 2016년 영 콘서트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오디션에서 1등을 하고, 이어 14개의 콩쿨을 휩쓸었으며, 15살에 이미 성숙한 음악적 해석을 보여주며 평단의 찬사를 받은 피아니스트...

[인터뷰] 최조의 한인 여성 시의원, 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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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 당선자 © 워싱턴 코리안뉴스 버지니아 페어팩스 시에 최초의 한인 여성 시의원이 탄생했다. 페어팩스 시는 페어팩스 카운티의중심 도시로 주민 중 약 17% 가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