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칼럼] 삶의 그날까지 인생을 잘 운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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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에서 이민 생활을 시작할 때 이야기다.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웃에 사는 분에게 요령을 물었다. 그분은 내가 한국에서 이미 10여년 운전을 했으니 걱정하지 말고 자신만만하게...

[참지 말고 사이다!] 미국에 애를 보내겠다는 친척들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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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남자라 내색은 안 해도 미국으로 옮기면서 마음 고생 많이 했을 것임. 영어 때문에 나에게 의지해야 하는 것도 힘들었을 것이고, 나에게...

[상담 칼럼]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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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겪었던 갈등 상황을 하나 떠올려 보라. 그 일은 나 또는 상대방의 일방적인 잘못이었는가, 아니면 양쪽 다 일부 책임이 있었는가?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는 보통...

[참지 말고 사이다!] 미국에 애를 보내겠다는 친척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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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30대 중반 여자. 미국에서 20년 넘게 산 1.5세 시민권자. 결혼 5년차임. 부모님께서 이민 오자마자 영어는 하나도 못하고 한국말만 할 때부터 한글학교 보내고 한글...

[미국 생활기] 문화 차이 확실히 실감한 미국 시월드 체험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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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의 출근 시간은 언제? 시댁에 머무는 동안, 저희는 남편이 독립하기 전에 쓰던 2층 방에서 지냈는데요, 2층에 있다보니 1층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길이 없었답니다. 시댁에 도착하고 다음날...

한국 아이들을 입양하고 한국 문화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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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캠프에서 만난 매우 놀라운 두 분이 있다. 조앤과 데비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각각 한국 아이들을 2명씩 입양해 키우면서 아이들의 뿌리를 찾아주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

[참지 말고 사이다] 딸 같은 며느리가 되어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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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시부모님은 정말 말로는 다 못할 정도로 가족, 가족, 가족을 강조하시고 저한테 딸 같은 며느리를 찾으시길래 시부모님 소원을 들어 드렸습니다. 매주 연락 없이 들이 닥쳐서...

[참지 말고 사이다] 처가에 하는 만큼 본가에도 똑같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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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결혼 3년차 32살 남자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집사람의 이기심 때문입니다. 결혼 전 집사람은 배려심 많고 어른 잘 챙기고 자신보다 저에게 더 헌신적인 그런...

[참지 말고 사이다] 재미교포 며느리와 한국 시어머니의 문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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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유학 온 대학원생 만나서 결혼했어요.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집에서 한국어 쓰게 하셔서 한국어 매우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편과 같은 대학원에 있다가 연애했고,...

[참지 말고 사이다] 말 안 통하는 남편, 똑같이 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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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아직 아이는 없는 유부녀입니다. 여자도 일하는 요즘 세상이니 전부 반반결혼이에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평소에 불쑥 찾아오시고 며칠씩 있다가 가시는데 반찬 잔소리에 청소 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