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관 소식] 애틀랜타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1.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애틀랜타 한인 이민 50주년을 축하하는 한미친선 음악회(Korean American Friendship Concert)를 애틀랜타한인회와 함께 10.11(목) 19:00 (18:30부터 입장) 애틀랜타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귀넷...
[미국 생활기] 미국인 남편의 직장 동료들도 중독된 한국의 맛
결혼하면 이거 꼭 만들어줘
남편과 연애 시절, LA에 있는 갈비집에 고기를 먹으러 갔다가 남편이 후식으로 나온 수정과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달달한 계피향이 나는 수정과를 맛본 남편은...
[맛있는 집밥] 새우 오징어 볶음우동
오늘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있는 면요리 하나 준비했습니다. 숙주의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줍니다.
볶음우동에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물, 심지어 햄이나 베이컨까지 어떤...
[골프 칼럼] 골프의 기초 3편 – 스윙의 기본 동작
지금까지 스윙의 기본 동작을 배웠으니 꾸준히 반복하며 공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도록 연습하자.
그럼 이제부터는 현재 골프를 즐기는 골퍼에게도 해당되는 필드 레슨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초보자분들에게는...
[삶이 있는 시] 8월이면, 그는 나를 울리면서 – 임문혁
해마다 8월이면, 불쑥 찾아와
나를 울려 놓는 사내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월계관을 쓰고서도, 시상대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눈물을 흘리던
그 사내
태극기가 아니고
핏덩이 같은 일장기가
국기게양대에서 펄럭이던
지워지지 않는...
[영화 칼럼] 타인의 삶에 먼저 찾아가 손을 내민다면
내일을 위한 시간 (2014)
DEUX JOURS, UNE NUIT
(two days, one night)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주연: 마리옹 꼬띠아르
금요일 오후, 산드라는 줄리엣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은 후...
[참지 말고 사이다!] 미국에 애를 보내겠다는 친척들 1편
본인은 30대 중반 여자. 미국에서 20년 넘게 산 1.5세 시민권자. 결혼 5년차임. 부모님께서 이민 오자마자 영어는 하나도 못하고 한국말만 할 때부터 한글학교 보내고 한글...
[미국 생활기] 문화 차이 확실히 실감한 미국 시월드 체험기 2편
시아버님의 출근 시간은 언제?
시댁에 머무는 동안, 저희는 남편이 독립하기 전에 쓰던 2층 방에서 지냈는데요, 2층에 있다보니 1층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길이 없었답니다.
시댁에 도착하고 다음날...
[골프 칼럼] 골프의 기초 2편 – 스윙의 기본 동작
이제 본격적으로 스윙을 배워 보기로 하자. 오늘은 스윙에서 중요한 포인트 3가지를 알려드리겠다.
첫째, take back, swing top
스윙 연습을 시작하려면 먼저 7번 아이언이 필요하다. 골프공은 발과...
[세계의 가정식] 스페인의 여름 보양식, 가스파초(Gazpacho)
가스파초(Gazpacho)는 스페인남부 안달루시아(Andalucia) 지방의 대표 요리로 토마토, 피망, 오이, 마늘, 빵, 올리브 오일, 식초를 넣어 만드는 차가운 수프다. 가스파초의 의미는 아라비아어로 ‘젖은 빵’이라는 뜻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