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주년 기념 이벤트
어느 덧 저희 KOREAN LIFE 신문이 창간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저희 KOREAN LIFE가 우리 한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삶의 활력소가 되고 더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독자 여러분들과 작가분들, 그리고 광고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창간 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이 KOREAN LIFE의 꿈을 응원해주신 것처럼, 이제 KOREAN LIFE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한 사람의 꿈
이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전에 먼저 여러분께 한인 사업가 한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는 대학생 때 가족들과 함께 텍사스 휴스턴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한국에서 사업에 실패하고 미국에 와서 닥치는 대로 일을 해서 가족들을 미국으로 데려온 것이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공부를 해 박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왔지만, 도착한 다음날부터 흑인 동네에 있는 조그만 가게에서 물건을 팔았습니다. 처음에는 콜라를 싸게 팔아 돈을 벌었고, 그 다음엔 주말에 가족과 쉬고 싶은 마음에 이불가게, 컴퓨터 조립회사, 마을신문사, 증권회사, 한국 식품점, 유기농 건강식품점 등을 경영했지만 잘 되는 듯하다가 결국 모두 망하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던 날, 그는 집으로 돌아가 아내의 무릎에서 아이처럼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 자본과 신용이 없는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남의 가게에서 점원을 하는 것밖에 없었지만, 깊은 수렁 같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 그는 다시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 어느 날, 그는 크로거(Kroger) 매장에서 팔리는 김밥을 보고, 만약 김밥을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하면 훨씬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휴스턴에 있는 크로거의 주요 매장에 즉석 김밥 코너를 넣겠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김밥 매장을 운영하던 JFE사의 CEO를 만나 그 회사를 6억원에 ‘인수액 분납 조건(owner financing)’으로 거의 빈손으로 인수해 현재 시가총액 700억이 넘는 회사로 키워냈습니다.
그는 현재 개인재산이 4,000억에 달하고 부채가 제로인 자산가이며, 미국으로 이민한 한국인 중 가장 성공한 사업가 10인에 포함되었습니다. 그는 김승호 회장입니다.

소원을 1만번 말하라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성공의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메리카 인디언의 짧은 속담을 전해주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소원을 1만번 말하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그는 실제로 이 방법으로 지금까지 7번의 꿈을 이루었다고 말합니다. 교회에서 예쁜 여학생을 보고 “나는 저 애랑 꼭 결혼하겠다.”는 꿈을 100일 동안 100번씩 썼고, 그 여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그 집에 찾아가 장인어른께 결혼 허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고 싶은 사업체가 매물로 나왔을 때 그는 돈이 없었지만 매일 아침 그 매장의 주차장에 가서 “이건 내 꺼다.”라고 100일 동안 100번씩 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는 은행장을 설득해 그 매장을 인수하는데 성공합니다.
크로거와 계약을 할 때는 물론이고, 미국 전역을 넘어 전세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면서도 그는 늘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명함 뒷면에 적어 놓고 100일 동안 100번씩 쓰고 외쳤다고 합니다.

나의 간절한 꿈
그의 사업 비결을 배우러 파리에서 날아온 40대 아줌마 캘리 최도 이 방법을 그대로 따라해 현재 유럽 10개국에 700여 개 매장을 만든 캘리 델리(Kelly Deli)의 CEO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김승호 회장은 지금까지 이 방법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었지만, 실천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100일 동안 100번씩 1만번을 외칠 만큼 간절한 꿈과 목표가 없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1만번 말하기보다 더 강력한 방법이 1만번 쓰는 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100일 동안 100번씩 1만번을 외칠 만큼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까? 그것을 1만번 손으로 쓸 만큼 간절합니까?

꿈을 현실로
그런 소원이 있다면 이제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1단계 :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저희 KOREAN LIFE로 보내주세요. 길이는 제한이 없습니다. 그 꿈을 익명 또는 실명으로 저희 신문에 싣고 응원하겠습니다.
2단계 : 자신의 꿈을 한 문장으로 만들어 100일 동안 100번씩 노트에 쓰세요. 100일이 걸려도 되고 150일이 걸려도 괜찮습니다. 1만번을 쓰시면 됩니다.
3단계 : 그 노트를 저희 KOREAN LIFE로 보내주세요.
포상 : 노트를 보내주신 분들 중 선착순 10명에게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는 상금 100불씩을 쏩니다.

문의
[email protected]
T. 919-324-7001

이준길 법학박사(SJD, 금융법전공), 변호사(미국 North Carol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