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 전도 양육 세미나 성료
    오랫동안 준비해온 1:1 전도 양육 세미나가 킴넷(Kimnet) 주최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강사인 송상철 목사는 본 교회 교우였던 최문희 집사를 간증자로 세워 전도훈련을 통해 받은 은혜를 삶으로 증거한 모범을 증거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또한 송상철 목사 역시 자신이 애틀랜타 새한교회를 어떻게 섬겨왔는지 간증하며 세미나를 진행하여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그것은 곧 전도와 양육으로 온 교우가 새롭게 되어 전도 양육의 동역자가 되도록 목회를 하는 것이었다.
    이번 일대일 전도 양육 세미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성령님의 역사로, 참석자들에게 이 말세에 반드시 전도하고 구령하여 그들이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게 함은 물론, 같은 복을 누리게 하는 전도자로서 양육되고 세움받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선교 현장에서도 외부적인 사업에 힘써왔던 선교사역의 방향을 다시 돌아보며 회개하고 영혼 구령에 다시 초점을 맞추어 선교 사역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도록 이끌었다.
    2박3일 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마지막까지 진지하게 현장 교육을 받은 참석자들은 전도와 양육으로 새출발하자는 다짐을 주님께 드리며 재회의 약속을 나누고 돌아갔다.
  2. 김바울 러시아 선교사 방문
    1:1 전도 양육 세미나 훈련에 참석하기 위해 샬롯을 방문한 김바울 선교사는 하루 일찍 샬롯장로교회를 예방하여 말씀을 증거하였다.
    마 26:1-2의 말씀에 근거하여 ‘예수님의 마지막 설교’라는 제목으로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준비와 헌신에 초점을 맞추어 설교함으로 말세 성도로서 후회없이 살도록 격려하였다.
    그는 척박한 러시아 선교지에서 혼신을 다해 수고함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 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특히 음악선교를 통해 큰 열매를 거둘 수 있었음을 증거하였다. 완벽한 한국어 발음의 러시아 현지 복음가수들로 구성된 천사합창단을 도구로 사용해 가사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었으며, 빵과 복음을 같이 줌으로 많은 고급장교와 군인들까지 복음화하여 군목으로 양성하였다. 그는 이번에도 4명의 천사합창단을 초청하여 대도시를 중심으로 선교 합창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바울 선교사는 80세의 고령과 암 투병으로 육신이 피곤해져 은퇴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번 1:1 전도 양육 세미나를 통해 다시 한번 러시아 선교을 시작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을 구하고 종신토록 헌신하겠다는 결심을 밝혀 참석자들에게 커다란 도전을 주었다.
  3. 성가대 지휘자 김정균 집사 임명
    두 달 전부터 샬롯장로교회에서 성가대원으로 섬기며 교회 생활에 참여하던 김정균 집사가 7월 7일자로 본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임명을 받았다. 한국의 고신대학교에서 교회음악을 전공하고 이태리 유학을 통하여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받은 김정균 집사는 얼마 전 이곳 고든 콘웰 신학교에 유학하게 되어 본 교회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부인 강지영 집사도 울산시립합창단의 소프라노이스트로 활약한 인재다.
    김정균 집사는 부산 사직동교회에서 지난 12년간 지휘자로 봉사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전 유니버시티에서도 큰 활약이 기대된다. 훌륭한 지휘자를 새로 모시게 되어 교회와 대학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4. 제1회 전도 양육 실천 모임
    지난 전도 양육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과 관심 교우들 약 30명이 함께 모여 제1회 전도 양육 신천 모임을 가졌다.
    이번 첫모임에서는 참석자들이 전도 양육 세미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할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일주일 동안 주변의 지인들에게 20회 이상의 전도연습 기회를 가지도록 격려받았다. 그리고 전도 양육 세미나 교재를 다시 복습하며 훈련과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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