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있는 움직이는 명상 버스 © Be Time

뉴욕에는 명상 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명상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잠시 조용히 쉴 시간도 없습니다. 이런 현대인들을 위해 비 타임(BE TIME)이라는 명상 단체가 뉴욕 맨하탄에서 움직이는 명상 스튜디오라고 부르는 명상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운영을 시작한 명상버스는 유명 건축가와 조명업체가 함께 참여해 시끄러운 도심 속에서도 편안하게 명상에 잠길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그리고 버스에는 방음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했고, 명상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시설을 비롯해 1만 5천개의 LED 조명과 아로마 테라피까지 갖추어 명상을 위한 세심하고 조화로운 환경을 완비하였습니다.


명상 버스에서는 15분, 30분, 45분 명상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위치는 SNS를 통해 공유된다고 합니다. 또한 뉴욕의 호텔과도 제휴를 맺어 호텔 투숙객에게도 무료로 명상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명상 버스를 개발한 비 타임 대표 칼라 해먼드는 “바쁜 뉴욕 사람들이 일상에서 명상을 쉽게 접할 수 있고 깊은 호흡과 함께 마음을 고요히 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Peacewoo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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