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IFE 창간 1주년을 맞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목표를 종이에 쓰는 간단한 방법으로 4000억 자산가가 된 한인 사업가 김승호 회장의 실화를 전해드린다.

목표를 종이에 쓰라
“나는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이나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상상 리스트에 적어 넣는다. 해마다 그 중에서 목표를 이룬 것은 삭제하고 빈칸에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적어 넣는다. 그리고 수첩에 넣어두고 편한 시간에 들여다본다.
정말 간절한 목표는 이메일 암호로 만들어 하루에 서너 번씩 어쩔 수 없이 상상하도록 유도한다. 어떤 상상은 불과 몇 달이면 이루어진다. 그러나 어떤 상상은 4년이 걸리기도 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어떤 목표는 참외처럼 몇 달이면 익기도 하지만, 사과나무처럼 몇 해가 필요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하루에 불과 몇 분만 투자함으로써 남들이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 나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이 아니다. 나는 현생에 내 나라를 내가 만들고 있을 뿐이다. 나는 이 일을 20년 넘게 해왔고 지금까지 항상 성공적이었다.

100번씩 100일간 써보라
이런 목표가 정말 자기가 절실히 원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아는 방법은 간단하다. 어떤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 싶으면 100번씩 되뇌이며 100일간 해보면 된다. 100일 동안 잘 했으면 정말 자신이 원하는 목표가 맞다. 아니라면 스스로 그럴 만한 가치를 못 느끼고 중간에 그만두게 된다.
나는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종이에 100번씩 써보기도 한다. 그렇게 해본 목표 중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사업 목표와 관련해서 부하직원 4명과 같이 매일 100번씩 적어서 사진을 찍어 공동 대화방에 올리고 있다. 휴일 중에도, 외국 출장 중에도 사진이 올라온다. 이 글을 쓰는 현재 91일째를 넘어가고 있다. 아무도 낙오자가 없다. 이 책이 인쇄되어 나왔을 때는 이미 100일이 넘어갔을 것이다. 함께 하고 있으니 더욱 수월하게 우리 목표에 다다를 것이다.”
-김승호, <생각의 비밀>

100일간 100번씩 쓰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김승호 회장의 책, <생각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