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해발 4천 피트 청정지역 매실농장에서 자연산 퇴비로 재배한 매실로 담근 3년 숙성 매실청과 매실 장아찌를 우체국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매실이 가진 놀라운 효능을 살펴보자.

1. 피로회복
매실에는 우리 몸의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과 살균, 피로회복, 그리고 칼슘흡수를 촉진하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하다. 구연산이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내는 능력은 포도당의 10배에 달한다. 체내에 피로물질이 쌓이면 어깨결림, 두통,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 마시면 좋다. 매실을 오래 복용하면 좀처럼 피로를 느끼지 않으며 체력이 좋아진다.

2. 해독작용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한다. 매실에 들어 있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매실에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서의 매실의 기능이 부각되어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3. 간 기능 보호 및 개선
우리 몸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관이 간인데, 매실에는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피루브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이 한결 가뿐하다.

4. 강력한 살균, 살충작용
음식물을 통해 위로 들어온 유해균은 위 속의 염산에 의해 대부분 죽지만, 위의 활동이 원활하지 못할 때는 살아서 장까지 내려간다. 이때 발생하는 것이 식중독, 배탈, 설사이다. 이때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되어 유해균이 살아남지 못한다. 또한 매실농축액은 대장균, 장티푸스균, 이질균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김밥을 쌀 때 김의 끝부분에 매실액을 탄 물을 바르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

5. 소화불량, 위장장애 개선
매실을 장복한 사람들은 매실이 위에 좋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이 있다.

6. 만성 변비 개선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를 가진 카테킨산이 들어 있다. 카테킨산은 장 속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아준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의 건강을 유지시킨다. 장이 건강해지면 변비가 자연스럽게 치료된다.

7. 해열 및 염증 완화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곪거나 상처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이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효과적이다.

8. 칼슘 흡수율을 향상
매실은 임산부 및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면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 칼슘이 필요한데, 특히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9. 피부미용 효과 및 체질개선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피부가 탄력 있고 촉촉해지며 혈액순환이 개선된다. 또한 육류와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현대인들의 체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중화시켜준다.
참조 : ioiu.tistory.com

Korean Life News. 전세계 한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국인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밝은 소식을 전하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법률, 비지니스, 국제, 교육, 문화, 건강, 영성, 고품격 유머 등의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